

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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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3월 오잉크 1탄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다음 2탄 벙을 언제 열까 고민하던 와중
인디고다이스 사장님이 해저탐험 심판을 구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5인팟 또잉크 벙을 열었습니다.
보드게임 경험이 많이 없으신 하이디라오님 모임오셔서 첫 벙이셨는데 딱 적합한 게임선택이 아니었나 ㅎㅎㅎㅎㅎ
첫 게임은 타이거 앤 드래곤입니다.
미니 마작패가 특이한, 숫자로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하며 빨리 패를 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죠!
맨 마지막 패로 어떤걸 남기느냐에 따라 얻는 점수가 달라지고
기본 '도장 전투'외에 다양한 전투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디라오님이 옆자리 무적님 패 계속 보는거 웃겼습니다 ㅋㅋㅋ 이후 게임들도 자연스럽게 계속 보고 ㅋㅋㅋ
어후 저는 끝내 1점도 따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이났습니다 형일쓰 요런 공방게임 잘하네요
(이거 어떻게 하면 이기는 게임이죠 ㅋㅋㅋㅋ )
오잉크 메인급 게임은 아니지만 치열하게 공격과 방어를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5인일때는 각자 가져가는 타일이 7개라 좀 더 많이 가져가는 2-4인이 베스트인듯 하지만 ㅎㅎㅎㅎ
코바야카와는 더 지니어스에서 '시드 포커'로 유명한 한장 포커 게임입니다.
1-15가 적힌 숫자카드랑 메탈코인이 전부구요 자기 차례가 되면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은뒤에
1. 패로 가져와서 기존 받았던 카드 중 하나를 공개로 버린다.
2. 뽑은 카드로 중간에 펼쳐진 시드를 교체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모두가 선택했으면 다이 or 베팅 단계를 거칩니다.
특이한 부분이 베팅에 참여한 사람중 가장 숫자가 낮은 사람이 시드 숫자를 자기 숫자에 더하게 되고
최종 숫자가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진짜 한끗차이로 이기고 지는게 짜릿한 게임이었구요
더 지니어스에서 했듯이 정치를 가미해서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문이 너무 많아 : 카페 는 협동 기억력 게임으로
라운드 마다 (라운드 × 인원수) 만큼의 메뉴를 주문 받고 일정 인원의 카드를 털어야하는(5인일때 3명)
초간단 ㅋㅋㅋ 뭘 주문받았는지 카드를 받으면 기억이 사라지는 ㅋㅋㅋㅋㅋ 파티게임입니다 ㅋㅋ
똑같은 메뉴가 두개였나 세개였나 기억도 가물가물에 이게 사과쥬스였는지 오렌지쥬스였는지
다들 모자가 아니잖아 2탄이라고 ㅋㅋㅋㅋ
간단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요새 이런게임들 너무 끌려요 ㅋㅋㅋ 일반인들하고도 하기 좋은 녀석
아이템을 좀 더 적극적으로 썼으면 6단계까지 갈 수 있었을텐데!!! 5단계에서 실패 ㅠㅠ
오늘의 메인 게임 해저탐험 : 심판은
심해에 있는 보물을 캐서 무사히 잠수함으로 복귀하는 경쟁게임이며,
다 함께 산소를 공유한다는 점과 보물을 캐면 캘수록 이동력과 산소 양이 줄어든다는 점을 이용해서
적절한 상황판단이 필수적인 파티 게임입니다.
심판 버전에서는 기존 이동 주사위(나무색 2개)대신 확장 주사위(네이비색 3개)를 사용하는데
이중 2개를 골라서 이동하는 방식이지만 공용 산소를 하나 깎아 3개의 숫자를 다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원들과 심한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후추맛(?)이 추가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해저탐험이 약간 밋밋한 맛이었는데
심판 버전은 괜찮았어요. 훨 나은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굴려도 5-6이 잘 나오는데
꼭 욕심내서 부스팅(산소 하나 깎기)을 쓰면 저렇게 2가 떠요 ㅋㅋㅋㅋㅋㅋ 욕심쟁이 무적짱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ㅋㅋㅋ
총 3라운드를 진행하는데 1-2라운드에서는 당연한듯이 모두 수장당했구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3라운드에서 다들 엄청 내려가는데 저(흰색)는
"이건 좀 아닌듯"하면서 초장에 잠수함으로 복귀각을 보는 ㅋㅋㅋㅋ
저 빼고 원피스를 찾으러 떠나는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물을 그곳에 두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빼고 바다에 가라앉았구요 ㅋㅋㅋㅋ 저는 바닷가에서 조약돌 하나 캐왔는데
다들 저게 제발 0이어라 기도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 3점짜리였습니다 ☆
하나캐서 1등 뭐냐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다섯번째 게임은 도코종 입니다.
상대방의 개를 찾되 나의 개는 문 뒤에 잘 숨겨야하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블러핑 게임입니다.
다들 이 게임만 하면 엄청 담력이 쎄져요 ㅋㅋㅋㅋ 형일님 2번에 숨겨놓고 시작부터 2번 열까 했다가
모두 동의하는 장면도 연출됩니다 ㅋㅋㅋ 형일님 "와 이걸 동의하네" 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피날레는 형일님이 '1 3 4 5 엽시다' 했다가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동의했다가 딱 2번에 숨기고 승리를 차지하는 모습 ㅋㅋㅋㅋㅋ
대단합니다 진짜 ㅋㅋㅋㅋ
여섯번째 쉬어가는 게임으로 드롭 폴터를 꺼냈습니다.
(1탄에서 했었지만 반응이 워낙 좋았기에 한 번 더!)
드롭 폴터는 손에 다섯가지 아이템을 쥐고 카드에 그려진 아이템만을 떨어뜨려야 하는
손 근육 발달 게임(?)입니다. 아주 유아틱한 그림이지만 으른들이 해도 충분히 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
하이디라오님이 요거 굉장히 잘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마지막 게임은 마스크맨 입니다.
마스크맨은 특이하게 족보를 만들면서 진행하는 클라이밍 카드털기 게임이구요
레슬러가 링 위에 등장하듯이 하나씩 등장하며 우위를 점하고 이에 따라 낼 수 있는 카드가 정해지는 시스템입니다.
이게 처음에 룰설명할때는 참 복잡해보이는데
한게임정도 하고나니까 다들 금방 적응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되게 잘만든 게임입니다 ㅎㅎㅎ
마지막 라운드에서 형일님이랑 저랑 남은 상태
둘 다 거의 최하 족보인 핑크 근육맨(?) 카드만 손에 가득 가지고 있어서 ㅋㅋㅋㅋㅋ
먼저 선 차례가 돌아온 형일님이 4등 제가 5등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총 4라운드 중에 3라운드를 꼴지 하다니 ㅂㄷㅂㄷ 역시 룰마는 털려야 제맛인가요
모아놓고 한 컷!
전체적으로 쉬운 게임에, 특징들이 조금씩 달라서 더욱 재미있었던 또잉크 벙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날 제일 재미있었던건 주문이 너무 많아랑 마스크맨! 오랜만에 했더니 신박하고 좋았네요 ㅎㅎㅎㅎ
ps. 게임이 끝나고 해산하는 중에 옆테이블에 밈치님의 저를 향한 첫인사 "하쿠바보님...? 맞으시죠?"
이걸 육성으로 듣다니 으헝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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