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유치원생 아빠의 3월 하반기 보드게임 후기
3월 하반기 플레이 기록을
간단하게 후기로 남겨봅니다 ^^
- 프리드만 프리제 작가님의 간단한 (트릭 테이킹) 게임 입니다.
큰애가 얼마 전부터 '스페이스 크루' 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트릭 테이킹) 이나 (래더 클라이밍) 매커니즘을 미리 숙달하고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낮은 웨이트를 가진 몇 가지 게임들을 돌려보기 시작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최소 인원이 4인이어서, 짝궁도 함께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넷이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엄마와 함께 하니까 더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면서 아이들이 부쩍 즐거워 하네요 ㅎㅎ
# 원카드 /gw - 1.07/ [2인플/3인플]
- 저희 집 국밥 원카드 입니다 ㅎ
아빠는 이제 막 일어나서 비몽사몽인데,
큰애가 카드를 들고와선, '아빠 게임하자' 며 반강제로 인간미플로 징발되곤 하네요 ㅎㅎㅎ
알고보니 자기 손패를 미리 탄으로 세팅해서 가져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ㅎㅎ
아들아... 벌써부터 그러면 안된다.....
# 스카우트 /gw - 1.35/
- (래더 클라이밍) 연습을 위해 돌려본 스카우트 입니다.
큰애가 손패 순서를 바꿀 수 없다는 개념을 어려워 해서
처음에는 카드를 바닥에 내려놓고 서로 공개한 상태로 플레이 해보았네요.
4인 베스트 게임이다보니 2명이서 플레이 하기에는 조금 빡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ㅎㅎ
숙달이 되면 훨씬 재미 있을 듯 하네요 ㅎ
# 징고 /gw - 1.03/ [2인플]
- 작은애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는 게임들을 아직 어려워 해서
단순한 게임 위주로 함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큰애는 이 게임이 유치하다며 안 한다더니, 옆에서 자꾸 훈수를 두는게 귀엽네요 ㅎㅎㅎ
# 도블 동물원 /gw - 1.04/ [2인플]
- 작은애와 주로 플레이하는 도블입니다.
룰북을 읽어보니, 손패털기 식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고,
9장을 늘어놓고, 3장에서 같은 동물 찾기로 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형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이것도 유치하다던 큰애는 옆에서 계속 훈수를 두네요 ㅎㅎ
# 세트 (멘사 셀렉트 1991) /gw - 1.04/ [2인플]
- 오랜만에 플레이한 세트 입니다.
저는 나름 머리 쓰는 과정이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끝까지 플레이 하는 것을 어려워 해서
게임이 중도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다음에는 1등 2등 상품을 걸고 플레이 해보아야 겠습니다 ㅎㅎ
# 할리갈리 컵스 /gw - 1.03/ [2인플]
- 작은애가 게임에 제법 숙달이 되어서, 이번에는 (어른은 5초 뒤 시작) 룰 까지만 적용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게임실력이 자라나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네요 ㅎㅎ
# 마인시프트 (멘사 셀렉트 2012) /gw - 1.16/ [3인플]
- 셋이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완전정보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큰애가 부쩍 실력이 좋아져서, 제가 핸디캡 없이 플레이 했는데도
한끗 차이로 아빠를 이겼네요 ㅎㅎㅎ
작은애는 그 와중에 즐겜러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GHOOOST (멘사 셀렉트 2013) /gw - 1.39/ [3인플]
- (래더 클라이밍) 연습을 위해 돌려본 고오오스트 입니다.
지난 2회의 플레이 동안 계속 에러플이 생겨서,
이번에는 에러플 하지 않으려고 초긴장으로 플레이를 하였는데.
하다보니 이 게임의 결정적인 단점이 발견되었네요.
오리지널 룰 으로 플레이 하면, 게임 후반부에 손패가 그야말로 무한정 늘어나게 됩니다.
어른인 저도 한손에 다 들고 있기 어려울 정도여서, 아이들은 그냥 바닥에 펼쳐놓고 플레이 하였네요.
작가 입장에서는 유령이 점점 증식한다는 테마를 살리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정작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는게 많이 불편했네요.
여차저차 게임은 끝까지 마무리한 뒤에, 하우스룰을 추가해서 좀 더 플레이어블 하게 손봤습니다.
# 크라스 카리어트 /gw - 1.43/ [3인플]
- (래더 클라이밍) 연습을 위해 돌려본 크라스 카리어트 입니다.
큰애는 지난번 스카우트를 플레이 해서 손패순서 변경금지를 잘 이해했는데
이번에는 작은애가 이해를 어려워해서,
스카우트 배울 때처럼 손패를 바닥에 내려놓고 설명하면서 플레이 해보았네요.
아이들이 꼴등 뽑기보다는, 승자 뽑기를 더 좋아하다 보니
하우스 룰을 도입해서, 손패 털어낸 순서대로 15/10/5 점씩 받는 것으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분명히 봐주면서 플레이 하지 않았는데, 큰애가 총점을 많이 따서 승리했네요.
자기의 승점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색종이에 스코어 시트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네요 ㅋㅋㅋ
유로게이머의 떡잎이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 쿼클 트래블 (멘사 셀렉트 2007) /gw - 1.58/ [2인플]
- 공원 나들이를 나가서 아이들이 뛰어노는동안
짝궁과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몇 안 되었네요.
처음에는 경험치가 있는 제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큰애가 엄마 옆에 붙어서 조언을 해주기 시작하고
첩보 활동으로 제 손패를 짝궁에게 수시로 알려주는 바람에
막판에 작은 차이로 제가 졌네요 ㅎㅎㅎ
# 체스 /gw - 3.65/ [2인플]
- 짝궁이 '퀸즈 갬빗'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체스 룰은 하나도 모른다고 해서
같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형평성을 위해 저는 폰 3개와 룩-나이트-비숍 하나 씩 떼고, 기물 10개로 플레이 하였네요.
그런데 막판에 제가 퀴닝까지 성공해서, 양학 같은 느낌의 경기가 되버렸네요 ;;;;
다음에는 퀸도 떼고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여보 미안 ;;;;)
# 해달별 [2인플]
- 우리 가족의 4인 마작을 위한 긴 여정을 위해 짝궁과 맹연습 중입니다.
하다보니 체스의 설욕전처럼 되어버려서, 짝궁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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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은
참새작 규칙을 변형해서, 렉시오 타일로 플레이 하는 자작게임입니다.
쯔모와 타패를 반복하면서 타일 6개로 멘쯔를 2개 먼저 만들어서
화료에 필요한 최소 점수를 충족시키면 승리하는 규칙입니다.
* 자료실에 룰북을 올려 두었습니다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info_files&bbs_num=10545&view=&id=1731415956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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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비아 (멘사 셀렉트 2013) /gw - 2.81/ [1인플]
- 이런저런 멘사셀렉트 게임들을 둘러보다가, 심시티 느낌의 게임을 발견해서
구매 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비인접 타일들의 조건부 효과가 발동될 때, 적용을 빠뜨리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다른 게임의 마커를 가져다가 사용하게 되었네요.
또 플레이 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도시가 만들어지려고 하다가 갑자기 종료시점이 되어버린다는 언급이 있어서
조금 큰 도시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에 하우스룰로 타일을 많이 넣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차근차근 도시를 만들어가다보니
종합경기장 주변으로 학군지가 형성되는 잠실 같은 섹터도 생기고
강변을 양쪽으로 두고 공단이 밀집한 옛날의 성수 같은 섹터도 생기고
고층빌딩과 사무실들, 공원과 관공서가 모여있는 여의도 같은 섹터도 생기고 하는게
뭔가 도시를 만들어가는 실감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이머 입장으로 냉정하게 보면,
타일의 효과를 일일이 적용하는 과정이 분명히 번거로운 부분이 있고.
인구수의 증감에 따라서 수입 등이 수시로 변화하다 보니, 이 역시 지나치게 번잡한 부분이 있네요.
게이머로서의 평가를 내리자면
빠릿빠릿하고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게임을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바둑을 두듯이 차근차근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ㅎ
# 부루오 [3인플]
- 큰애가 룰마를 맡아서 플레이하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랜덤하게 토큰을 뽑고, 셋컬렉션이 완성되면 해당되는 점수를 받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테마로 해서, 다소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네요 ㅎ
본인이 불리해지면 그 즉시 본인에게 유리한 하우스룰을 새로 만들어내는 룰마의 전횡에
속절없이 이끌려 다니는 인간 미플이어도, 가족끼리의 플레이는 항상 즐겁습니다 ㅎㅎ
# TERRACE (멘사 셀렉트 1992) /gw - 2.51/ [2인플]
- 큰애랑 2번, 작은애와 1번 정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큰애는 몇 번 플레이 하더니 기물 이동법을 이내 숙지하고,
초반에 가장 큰 말로 골인지점 막기 전략을 만들어 냈네요 ㅎㅎ
저도 게임을 배워나가는 중이어서, 새로운 전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 티츄 /gw - 2.33/ [1인플]
- 4인플이 강제되는 (래더 클라이밍) 게임 티츄 입니다.
큰애가 최근 티츄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정작 제가 한번도 플레이 해본 경험이 없어서
룰 숙지를 위해 정사각 탁자를 놓고, 1인 4역으로 모의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플레이 방식에 익숙해지려고, 특수카드 4장은 빼고 돌려 보았는데요.
첫번째 라운드에는 '음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구나'
두번째 라운드에는 '어? 이거 뭐지'
세번째 라운드에는 '아이고, 이거 누가 그만하자고 안하면 밤 새도록 하겠네....' 라는 감상을 받았네요.
왜 소위 '마약겜' 반열에 들어가는지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들아 티츄는 천천히 시작하자꾸나..... 자칫 잘못하면 다른게임 안하겄다......
# 오이 다섯개 /gw - 1.30/
- 프리드만 프리제 작가님의 간단한 (트릭 테이킹) + (래더 클라이밍) 게임 입니다.
앞서의 '포펜' 과는 다르게, 리드컬러 개념은 없지만.
마지막 트릭을 따는 플레이어에 대한 벌칙 조항이 있어서
'트릭을 따서 가져간다'는 개념을 익힐 수 있으니,
'스페이스 크루' 플레이 전 예습용으로 괜찮은 게임이네요.
# 오픈 /gw - 1.50/
- 저희집의 세번째 국밥이 되어가고 있는 '오픈' 입니다.
카드 구성이 26장으로 단순해서
(래더 클라이밍) 매커니즘을 가볍게 배우기에 더할 나위가 없네요.
Takashi Saito
OPEN 을 만드신 작가님의 상상력이 완전 취향 저격이어서,
후속작인 LOOP 와 GEAR 의 한국 출시 여부를 작가님 메일로 문의 드렸는데
LOOP 는 올해 안에 한국에서 출시 예정이고
GEAR 는 아직 계약이 잡힌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출시되기를 희망하신다는 답신을 받았네요.
아스모디와 만두게임즈에서 열일 해주셔서, 꼭 빠른 출시 부탁드립니다 ^^
# 하이브 컴팩트 + 확장1/2/3 (멘사 셀렉트 2006) /gw - 2.31/ [2인플]
- 보드가 필요없어, 평평한 바닥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 할 수 있는
완전정보 추상전략게임 하이브 입니다.
아이들과 플레이 할 때는 형평성을 위해, 제 기물들은 곤충 1마리 씩으로만 구성해서 해보고 있네요.
첫번째 판에서는 제가 정신 차릴 틈도 없이 큰애가 속공으로 몰아쳐서 금새 져버렸고
두번째 판에서는 제가 초반 수를 고심해서 두었더니, 제가 이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공원에 들고가서 햇빛을 쪼이며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ㅎ
# 우노 /gw - 1.10/
- 작은애는 원카드보다 우노가 더 좋다며, 자꾸 우노, 우노 노래를 부르는데
저는 뭔 차이가 있나 싶어서 그동안 원카드로만 해왔었네요.
그런데 이번에 우노를 해보니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4장 먹이기 카드'와 '손패 교환 카드'때문에 훨씬 매운맛이 강하고, 다이나믹한 느낌이네요 ㅎㅎ
아무래도 작은애는 인터랙션이 강한 게임을 선호하는 파티게이머 경향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 곳을 클릭한 사람만 스포일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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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스 (멘사 셀렉트 1994) /gw - 1.91/ [2인플]
- 내 구슬을 최대한 남기면서, 상대방의 구슬을 먼저 소모시키는 것이 승리전략인 게임인데
아이들은 구슬을 아껴놓는다는 개념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항상 제가 이기는 편이네요.
언젠가는 '데블스 플랜'의 한 장면 처럼 (스포주의)
아이들이 저를 가뿐히 이기게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 퀵 딜리버리 & 점핑 다이스 /gw - 1.00/ [2인플]
- 큰애가 생일 선물로 받아서
본인이 룰마를 맡고, 저는 인간 미플로 징집되는 게임들입니다.
아이들이 주사위 숫자로 더하기/빼기 연산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긴 하네요.
저는 사실 재미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 고스트 헌터 /gw - 1.62/ [2인플]
(BGM : 고스트버스터즈 ost)
- 룰북에 따르면 2인플을 할 때, 1명이 말 2개씩을 맡아서 4인플과 동일하게 진행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4개의 말로 진행했더니, 큰애가 어렵다며 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네요.
정령섬을 향한 협력게임 빌드업은 시작부터 꼬이고 있습니다 ㅜㅜ
# 캐슬 패닉 /gw - 1.65/ [1인플]
(BGM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ost)
- 고스트 헌터 다음으로 빌드업을 계획하고 있는 협력게임 캐슬패닉입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위치에 몬스터가 출몰하며, 매 라운드마다 한 칸씩 성을 향해 포위망을 좁혀옵니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플레이해서 몬스터를 공격하고 해치워야 하며
어느 시점에서든 모든 타워가 파괴되면 플레이어의 패배
모든 몬스터를 물리쳤는데 타워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플레이어의 승리. 인 간단한 디펜스 게임입니다.
언뜻 보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법한 컨셉인데,
bgg에 올라온 포스트에는 청장년층이 플레이 하는 모습이 보여서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게임인 듯 하네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전의 테스트 플레이 여서 난이도를 가장 낮추어서 시작했는데
몬스터들이 성벽을 향해 성큼성큼 쇄도해 오는 모습 때문에,
마치 정령섬을 플레이 할 때처럼 마음이 쫄깃쫄깃 했네요.
그래도 쉬운 난이도여서 타워를 4개씩이나 남기고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얼른 아이들과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ㅎㅎ
# 웜스팬 /gw - 2.79/ [1인플]
- 요즘 말 많은 그 게임입니다.
기본 진행 자체는 어렵지 않은 듯 해서 저는 영문판으로 구매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1~2 라운드때는 자원도 부족하고, 개봉 직후라 덱셔플이 제대로 안되어서 해츨링만 연달아 뽑히고 하다보니
뭐 하나 되는게 없어서, 이게 무슨 엔진빌딩 게임인가 했는데.
3~4 라운드로 가면서 동굴도 적당히 뚫어주고, 드래곤들도 여기저기 안착시키고 난 뒤에
동굴탐험 액션을 진행하니 카드나 자원이 쭉쭉 뽑히는게 느껴지네요.
최종점수는 제가 (54점) 오토마가 (80점)으로 1.5배 점수로 완패 당했습니다 ㅎㅎ
오토마가 라운드별 목표달성으로 가져가는 승점이 상당하네요 ㅎㅎ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드래곤 카드의 카드 풀이 엄청 넓네요.
모든 드래곤 카드를 최소 한 번씩이라도 만져보기 위해서, 정말 많은 리플레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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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좌충우돌 에러남발 호호패밀리 종신룰마 하우스에서
보드게임 꿈나무들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