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1인플 찍먹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이라는 보드게임을 1인플로 처음 돌려보았는데요.
첫플 기념으로 후기글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해볼 게임은 바로 아르낙!]
인디아나존스처럼 고고학자 또는 탐험대장이 되어서,
잊혀진 유적지를 탐사 및 발굴 및 가디언을 해치우는 그러한 게임이 되겠습니다.
[1인플 게임 전경]
게임의 길이는 총 5라운드로 대략 플레이타임은 1인당 30분입니다.
3명이서 하면 1시간 30분정도 걸리리라 보이며,
저는 1인플(저와 오토마 2인플)로 했더니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플레이의 개략적인 흐름
[게임판에 왼쪽 상단이 탐험할 장소 즉 유적지입니다. ]
[탐험하다 보면 몬스터같은 가디언들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방해합니다. 이들을 물리치면 점수를 5점씩이나 받고, 강력한 가디언 고유 효과도 게임에서 한번 원할때 써먹을 수 있습니다.]
[탐험할때 계획없이 탐험하면, 내 덱에 패널티 카드가 끼어들어오므로, 그래선 안됩니다. 반드시 덱을 좋은 덱으로 만들어나가야 고득점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신전에 탐사를 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경쟁적인 레이싱 요소가 되겠습니다. 진척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선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점수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여기까지가 개략적인 게임의 흐름이 되겠습니다.
규칙 매우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대상연령 14세 이상"이라고 되어있네요.
배우기는 쉽되 잘하기는 어려운 깊이가 있는 게임 같았습니다.
그밖에 사진들
[플레이어의 개인판 모습]
[1인플 용 오토마 전용 개인판의 모습]
[컴포넌트들]
[게임할때 모습]
[저의 첫 게임 성적은 70점 대 60점으로 저의 승리였습니다! 오토마 난이도를 쉬운걸로 해서 이겼지만, 오토마는 행동카드 조정을 통하면, 어려운 난이도로 마음껏 조절 가능합니다.]
두개의 확장팩 겉핥기
아르낙은 본편 이외에 별도의 두개의 확장팩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탐험대장" 확장으로써, 특징은,
원본 게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시작카드와 개인판으로 똑같은 베이스로 게임을 하는 완전히 대칭적 게임(?)입니다.
하지만 확장에서는 각 캐릭터 고유의 컨셉을 살려주는, 매력적인 시작카드와 함께 고유의 매커니즘도 있다고 합니다.
[대략 8명정도 캐릭터가 있는것 같습니다. 왠지 제 예상으로는, 캐릭터별로 플레이스타일이 다 다를것 같습니다.]
두번째 확장팩은 "사라진 탐험대"인데요, 아르낙 게임을 캠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본편만 해봐도 대단히 만족스러웠는데, 확장은 매우 다채로와 보여요! 보인다구요! ㅎㅎ
[제가 제일 기대중인 캠페인 스토리 북입니다. 두껍진 않습니다. 총 47페이지입니다.]
[챕터는 6챕터까지 있는거 같습니다.]
[이거는 숨겨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게임북처럼 몇번을 읽으라고 하면 읽으면 되는, 간략한 서사를 제공하는것 같지만, 역시 아직 해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으으.. -_-; ]
<점수>
재미 : ★★★★☆ (어메이징까지는 아녔지만 3점보다는 4점에 가까웠습니다. 아르낙은 댁빌딩 요소가 약하긴 하지만 들어있어서, 덱을 꾸려가는 재미도 노려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점수 얻는 길이 존재하므로, 그 중에 최선의 수를 찾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략성 : ★★★☆☆ (쉽고 간단한 규칙이지만, 고득점을 위해서 파고들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저는 유로게임 왕초보라서 확실하지는 않구 제 예상입니다~^^)
리플레이성 : ★★☆☆☆ (리플레이성은 두개의 확장을 추가하면 높아지겠지만, 제가 초보라서, 본판만으로는 별두개정도 일단 드려봅니다. 확실한게 하나두 없네요. 죄송 ~_~; )
플레이타임 : ★★★★☆ (1인당 30분. 세팅도 간편합니다. 난이도도 크게 복잡하지 않으니 장점입니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손쉬운 세팅 / 복잡하지 않는 규칙 /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쉬운 1인용 오토마 규칙 이 좋았습니다.
솔로보다는 다인플에서 재미가 더욱 빛을 발할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HAPPY BOARD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