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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체스트를 몇 번 더 해본 결과 유닛에 관한 리뷰

948 조회

2025.02.17 13:26

순전히 얼마 안되는 플레이 경험에 의한 것이니 절대적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둠 (또 바뀔수 있음)

*티어 추가(1~4)

> 공통

: 코인을 모집으로 무작정 늘리는 것은 금물

: 코인 압축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필요에 의해 사용해야 하는 게임이라 압축을 통해 운요소를 줄여야하는 게 핵심

: 코인 압축에 필요한 증원을 무시하지 말자. 증원으로 반격 및 거점을 사수할 수 있는 절대적인 액션이다.

: 선공보다는 후공이 유리하기 때문에 아주 필요할 때가 아니라면 할 거 없다고 선을 가져오진 말자.

: 패스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 전술로만 이루어진, 즉 공격을 할 수 없는 유닛(궁수/창기병 등)은 되도록 피하는게 낫다.

: 워체스트는 전투가 주가 아닌 점령게임임을 명심하자.

> 경기병 (1티어)

: 역시나 강하다. 1:1이나 2:2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 공격은 둘째치고라도 빠른 점령이 가능하니 경기병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그만큼 강력한 유닛

: 내가 가져오지 못한다면 1순위로 금지시키는 유닛 중 하나

> 기병 (2티어)

: 두 칸 범위내 공격이 가능하므로 강력하긴 하지만 4코인밖에 없으므로 운영이 약간 힘들 수 있다.

: 다만 궁수보다는 활용면에서 뛰어나므로 위협적인 유닛인 것은 사실이다.

> 석궁사수 (2티어)

: 2칸 범위이긴 하지만 직선 한정이기 때문에 궁수보다는 안 좋을 듯하지만 공격도 가능하므로 활용면에서는 궁수보다는 낫다.

> 궁수 (4티어)

: 특별한 능력(?)이 없는 유닛들에게는 위협적인 유닛이긴 하지만 공격이 불가하므로 단독 활용에서는 최악

: 서브로 활약하기 좋아보이지만 서브로 대체할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어보인다.

> 창기병 (4티어)

: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직선 한정인데다 한 번의 공격으로 힘을 다해버리는 유닛이라 픽을 피해야 할 유닛 중 하나

: 게다가 공격도 안되기 때문에 고스란히 얻어맞기를 각오해야한다.

> 기사 (3티어)

: 후반에 활약할 기회가 있을 수 있음

: 증원이 아닌 유닛들에게는 무적이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방어형(=거점 버티기)으로는 괜찮은 유닛

> 파이크병 (3티어)

: 기사와 마찬가지로 방어형으로는 괜찮은 유닛

: 기사보다는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유닛이 될 수 있다.

> 신호수 (2티어)

: 이동이 더딘 유닛들에게 기동력을 더해주는 단비같은 서브 유닛

: 신호수 하나로 다른 유닛들의 예측 계산을 힘들게 만들어 섣부르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 어느 유닛과도 궁합이 좋다.

> 사령관 (3티어)

: 공격만 명령할 수 있으므로 공격을 할 수 없는 유닛들과 조합하는 실수는 금물

: 신호수와 비슷하게 명령이 주는 효과는 탁월하므로 1:1보다는 2:2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 광전사 (1티어)

: 워체스트 유닛 중 개인 능력만 따지면 가장 강력한 유닛으로 생각됨

: 증원으로 연속턴의 메리트는 다른 유닛들의 능력보다 우수한 편

: 특히 전령과 함께라면 발동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므로 가히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 픽할 수 없다면 뱅 0순위 유닛

> 전투사제 (1티어)

: 전술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 코인을 전투사제와 국왕코인만으로 압축한다면 전투사제의 향연을 볼 수 있다.

: 이 유닛도 거의 1픽

> 검사 (3티어)

: 거점 인접지역에서 공격 후 거점으로 이동하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픽할만 하겠지만 활용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 기수와 사령관 조합이라면 비빌만 하겠지만 그래도 약한건 사실

> 용병 (1티어)

: 단 세번의 능력만 활용되는 유닛이지만 다른 유닛도 그 정도 발동되는 수를 생각한다면 용병의 능력은 우수하다.

: 다른 유닛에 비해 때에 따라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기 때문에 거의 1픽의 유닛

> 보병 (4티어)

: 유일하게 2개 유닛으로 동시 활용하는 능력이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약하디 약한 유닛이다.

: 한 쪽이 무너진다면 어이없게 다른 한 쪽도 무너지는 모습이 나온다.

: 워체 유닛 중 가장 쓰레기에 가까운 유닛

> 왕실근위대 (2티어)

: 막강한 능력이 너프 후 티어하락으로 전락되었지만 증원과 맞먹는 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 때에 따라 국왕코인으로 발동되는 수비 능력 또한 발군이라 상대방에게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 유닛

> 정찰병 (1티어)

: 갑툭튀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들 수 있는 유닛

: 어쩌면 경기병보다 빠르게 점령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이라 픽을 안할 수가 없는 유닛이다.

> 기수 (1티어)

: 정직하게 이동, 공격으로 다가오는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유닛

: 광전사 말고는 딱히 대항할만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강력한 유닛을 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전령 (2티어)

: 증원 과정의 수고러움을 덜어주기에 특히 광전사에게 엄청난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유닛이다.

: 코인 압축을 빠르게 도와주는 1티어급 보조 유닛이다.

> 백작 (3티어)

: 공짜 칙령이긴 하지만 백작으로서 점령이 쉽지 않아 그리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므로 픽하기 애매하다.

> 주교 (3티어)

: 모집 후 연속 턴이 좋아보이지만 초반 모집은 코인 압축에 장애가 되기에 후반에 좀 사용이 용이할까 싶다.

: 상황에 따라 연속 턴으로 거점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나름 괜찮다.

: 게다가 증원 유닛에게 무적이니 증원 유닛들은 주교의 행동을 보고만 있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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