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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및 반출된 게임리스트 2.

2,919 조회
2025.02.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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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글쓰다 너무 피곤해져 부득이 2부로 이어갑니다

 

●갓오브워



▪︎평점 3.5점

 

당시 3.5점은 제가준 최고의 낮은 평점이였습니다.

완전 보린이시절, 덱빌딩은 잼없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게임이도합니다.(이당시에만요, 지금은 아닙니다.)

 

4회플을 돌려본듯합니다.

"어허...뭔가 재미날듯한데...왜이러지!?"...

 

시스템이 잘만든것 같으면서도... 겁나 허무해 액션감,몰입도는 전혀 느낄수 없었네요

각 캐릭타카드의 그림이 다 똑같은게 가장 큰문제...

일러가 모두 틀렸다면 평가가 조금은 나아졌을까?...싶은 생각도 듭니다.

 

리플성을 따지기도전에 겜을 접게되는 마법을 보게된다며 당시 최악의 평점을 주었었습니다.

 

 

 

●10트릭레이터



▪︎평점 아마도 4.5점?

 

기억은 잘안나지만 낮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이게임도 정확한 파악을위해 5회플이나 했었네요.

 

처음 2회플까진... 꽤 흥미진지했습니다.

트릭테이킹에 이런,저런 요소를 담아내다니... '아직

내가 진정한 재미를 못느끼고 있는것이다'...라고만 생각했죠

 

허나 5회플까지해보곤 실체를 파악했습니다.

쓸떼없이 이런 저런 잡룰만 늘어난 두리뭉실한 잼없는 게임이란 사실을요. 

 

뭔가 속았다...는 기분도들어 바리케이트라는 쪼가리를 찢어버리고 카드도 버리려다... 혹시몰라 카드만 보관후

지금은 간간히 펭귄파티를할때 사용했는데...

 

갠적으론 펭귄파티도 3인플론 그렇게 잼나진않아

한동안 버려지듯 보관될 게임입니다.

 

 

 

●캔트스탑


 

▪︎평점 5점

 

캔트스탑은 만들어 즐겼습니다. 구성품도 간단하기에..

 

3회플후 자체파기시킨 게임입니다.

게임이 후반에 갈수록 늘어지더리고요.

할꺼라곤 오로히 주사위를 더굴릴지 말지 자신의 선택뿐...

 

라스베가스와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옆에서 부추기고 분위기도 띄워가며 플레이 했음에도

30분가량의 플탐중 15분쯤되면 지루해져 늘어지기시작합니다.

 

굳이 이게임을 또 할것같지않아 대충 방치해둿더니 얼룩지고 난리가 난김에 폐기해버립니다.

 

 

 

●포가튼 워터스&코마너츠

 


▪︎포가튼 평점 4.5점

 

다끝내지못한 2회플....

다른 분들은 코마너츠보다 포가튼을 좋게 평가 해주시던데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일처음 해적명 만들고 배이름 지을때가 젤 재미있었네요

 

이게임을 하면서 느낀건 너무 반복적이다 입니다.

한곳에서 두번,세번,많게는 네번까지도 서로 주사위자리

선점하며 반복적인 내용 또읽고 실행시키는데....

이게 몇번 반복되니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광기의 산맥 파티게임보다 더 연속적인 반복적 지루함이

느껴졌고 지쳤습니다. 

한칸 한칸 배를 이동시킬때마다

똑같은 텍스트 또읽고, 또실행하고..."아...여기 생선 챙기는 거였잖아..."

이넘에 반복적인 페턴.... 3인플로는 대체 악명시스템은 무슨 쓸모인가도 싶었습니다.

어차피 살때 같이살고 죽을땐 같이죽는거...

상대통수노려봐야 아이템카드한장 훔치는 정도?... 

3인플로는 그닥 반협력이란 개연성도 안느껴 지더라고요

스텟을 찍어도 뭔가 강해지는 느낌은 크게 와닿지않았고그져 게임완수를위한 스텟찍기같아 보였습니다.
 

스토리도 뭔가 환타스틱한 해적모험이라기보단...

어찌보면 일상적인 해적모험같았고, 유치한 유럽식 아재개그에 웃어주어야하나싶은 뻘쭘함까지 느꼈습니다.

너무 실망한 게임이라 그냥 폐기하려다 다른게임과 더불어 끼워넣기로 만원에 방출했는데..... 

방출후 바로 얼마뒤 KBG에서 포가튼을 공짜로 뿌리는 사태가 발생해 판매한분께 좀 죄송한 생각도 들더군요

 

 


  코마너츠
▪︎평점 7점후. 폐기....

 

RPG,테마,스토리 게임등을 좋아하는데, 이건사실

KBG에서 공짜로뿌린후 만원때에 나온걸 중고로 즐긴겁니다.  평이 안좋기에 기대는 안했으나 스토리게임을 즐겨보고싶은 충동이 이때는 강했었네요.

 

갠적으론 포가튼보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습니다.

현제는 인류를 살린 천재 과학지지만 과거엔

찐따+찌질이 마틴의 과거사가 드러날수록 스토리가 꽤 재미있게 다가오더군요.

 

각 스테이지마다에 기믹이달라 스토리 게임임에도 리플성도 꽤 있어보였습니다.

허나,

각스테이지마다 기믹이 틀리다는건 장점이자 최대의 단점이 되었습니다.

 

이작가분이 누구인지까지는 전 크게 신경쓰지않지만...

분명 이작가분 게임은 룰설명의 부실함들이 자꾸만 지적되는듯 하더라고요.

 

코마너츠역쉬 부실한 룰설명으로인해 자꾸만 막히기에 

다인플로는 도저히 못즐겨 1인플로만 꾸역꾸역 진행했었고... 꽤재미있게 즐겼지만, 자꾸 막힐때마다 지치고 힘들어 결국 폐기했습니다.

 

다른 스테이지 넘어갈때마다... 20~30분이상씩 저게 뭔설명인가... 막히는데 나중엔 게임의 재미보단 지치다보니 솔플 2회플반후엔 다신 할맘이 안들었습니다.

 

게임룰만 명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큰 게임입니다.

 

 

 

 

●코라퀘스트


▪︎평점 4점

 

당시 저희 아이들이 3,5학년이였기에 맞지않았습니다.

저학년 이하의 어린 자녀들이 있디면 모를까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걸 어린아이들과가 아닌 성인들끼리 재미있어서 5스토리이상 진행한다? 이해되기힘들다는식의 강력한 도발의 평도 남겼었습니다.

그만큼  아이가 있는게 아니라면 피해보지 마시라는 오지랍에....

 

결국 다른게임 컴포활용으로 폐기처분.

커스텀에 하우스룰까지 씌워보았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후에나온 우드랜드 탐험대인가 뭔가도 던전크롤링을 좋아하기에 관심은 갔지만 코라퀘스트와 겹쳐보여 구매를 안합니다.

 

 

 

 

●실버아뮬렛


▪︎평점 5점

 

당시 카보와 실버아뮬렛중 고민하다 페이퍼사파리 기본판은 특수카드 3장뿐이라 리플성이 떨어지기에 

실버아뮬렛을 선택했는데.... 게임이 너무 번잡스러웠습니다.  

 

각 카드모두 기능이있다보니 실용적인 기능은 이해하나

더미를 하나더 만들거나 쓸때없이 카드 두장확인후 한장선택하는둥 별 의미없는 기능들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네요.  (꼬맹이 악동 기능이였나?...)

 

차라리 상대 카드 2장의 위치를 바꾸는게 캐릭터에맞고 깔끔했을듯 합니다.  아무튼 번잡함에 재미보단 겜이 

좀 많~이 느러지며 머리만 아프더라고요

 

2회플후 지금 폐기상태나 다름없습니다.

다른 게임으로 활용할지... 쓸모없는 기능은 없애고 능력수를 줄일까도 고민입니다.

 

얼마전 카보를 구매했는데 처음 2회플은 재미있었으나 역시나 리플성이 금방 바닥입니다.

 

카보는 능력꼴랑 3가지라 너무적고 아뮬렛은 너무많아 번잡한... 극과 극입니다.

능력이 5~6개정도의 중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대망의 메이지나이트


▪︎평점 6점

 

RPG게임을 좋아한다면서 아딱, 메나, 글룸 3대장중 하나 없는게 아쉬워 고민끝에 선택한 메나입니다.

 

룰이 복잡하단건 이미 감안하고 천천히 익힐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처음 테스트플레이후 덱빌딩이 나에게 안맞는건 아니였구나를 깨닫게됩니다.

 

허나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테마에대한 몰입도입니다. 

전투시 카드를 이리저리 맞쳐보고...아니다싶음 

다시 요래 저래 맞쳐보고... 그래도 아니다싶음 또다시

이래저래 요로코롬 맞쳐보기를 반복....(시방 뭣하냐...)

이게 진짜 전투였음 넌벌써 목따였다..ㅠㅠ

 

뭔가를 맞추어 성공했을때의 쾌감은 컷으나 반대로 겜에대힌 몰입도는 하면할수록 떨어졌습니다.

너무 퍼즐 맞추는듯한 기분....

 

맵을 깔아나아가도 모험이라기보단 최상의 경로를 찾아가는듯한 퍼즐을 맞추는느낌...

제가 상상한 모험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보드게임 특성상 퍼즐요소를 빼놓을수없지만...

몰입안되는 퍼즐게임 체감이였고

 

뭣보다 많은 상호작용이 단점으로 와닿았습니다.

 

비스므리 고넘이 고넘같은데... 여기는 이런 제약을..

저기는 요딴 제약을걸어두고, 요기는 요딴보상을..

저기는 또 저딴 보상을등... 어차피 싱겁게 몬스터 칩까가 전투하면 되는 똑같은 상호작용인데 조금씩 틀려 더 헷갈리기만 하더라고요

(상호작용에 대한 흥미가 부진했습니다)

 

분명 잘만든 게임인건 인정합니다.

밤과 낮의 이동력에따른 변화, 레벨업 시스텝,동료시스템등 PC게임을 보드게임으로써의 최대한을 잘 담아낸 게임인건 분명합니다.

 

허나... 제겐 몰입이 잘안되었고 전투시 처리과정도 너무 복잡스러워 흥미가 떨어지고.... 세팅의 압박도커서 잘 까내지지않고 시간이 지나니 룰은 점점 잊어먹고...

 

더이상 가지고있어봐야 어차피 못돌릴 게임이기에 방출합니다.

 

그냥 2회플반 정도 찍먹한거로 만족합니다.

이후 웨이트 3점이상의 게임은 가급적 피하잔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힘들게 룰익혀도 두어달 지나면 절반은 까먹기에...ㅠㅠ

 

 

 

그외 폐기된 게임 혹은 폐기예정인 게임들이  더있긴한데...인디작가분들에 게임도있어 이것들은 패쑤하고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날씨가 급 추워졌네요. 모두들 감기조심,운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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