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노스와 파운데이션 오브 메트로폴리스(이하 메트로) 후기입니다!
보드엠 신작체험 신청에 성공하여 1월7일 저녁,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팀당 8명까지만 체험할 수 있었는데, 참여하고싶은 인원이 더 많다고 말씀드리니 보드엠 측에서 특별히 10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정해 주셨습니다.
직접 게임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것도 감동이었는데, 체험 인원까지 늘려주셔서 더욱 더 감동받았습니다. 😍
체험 인원이 늘어난 관계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타임: 에스노스 6명 / 메트로 4명
두 번째 타임: 에스노스 4명 / 메트로 3명 / 메트로 3명
저는 메트로 → 에스노스 순서로 플레이했습니다.
에스노스부터 룰 설명을 시작한다고 하셔서, 저는 잠시 기다렸습니다.
열심히 룰 설명 듣는 모임원들.. ㅋㅋㅋ
곧이어 저희 테이블로 오셔서 메트로 룰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파운데이션 오브 메트로폴리스>
메트로 룰은 간단했습니다.
자신의 턴이 오면 부지를 매입하거나, 매입한 부지에 건물을 짓거나,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수입을 받으면 됩니다.
라운드가 끝나면 점수를 계산하고, 3라운드가 종료되었을 때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결과는... 꼴찌! 😿 왜 그랬을까요?
룰은 쉬웠지만, 부지 매입이나 건물 짓기가 마음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ㅠㅜㅠㅠ
초기 부지와 연결되는 부지를 매입해야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그런 부지들이 후반부에 나왔어요...
초반에 큰 건물을 지으신 분들이 점수를 잘 챙기셨더라고요. 공공건물이라도 좋은 자리에 지었다면 점수를 더 챙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플레이였습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룰은 간단하지만, 매턴 매턴 나에게 어떤 행동이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13일부터 선주문이 시작되는데 열리면 바로 사야겠습니다 😍😍
<에스노스>
메트로를 플레이한 후에는 에스노스를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이미 구판을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소장하고 있던터라, 신판이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컸습니다.
일단 게임판이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카드 디자인도 귀여운 동물종족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룰과 카드 능력은 구판과 거의 같더군요!!
12종족 중 1종족의 능력만 바뀌었고, 거기에 1인 룰이 추가 되었습니다.
1인 룰은.. 저는 필요없는데.. ㅋㅋㅋ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겠지만요
결과적으로 플레이자체는 구판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판 선주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확장과 맞먹는 수준의 프로모 카드와 귀여운 동물 카드들 때문입니다!!
귀여운 동물카드는 참을 수 없어요! 🥺
구판은 이제 안녕.... 👋🏻
암튼.. 신판 출시를 계기로 오랜만에 에스노스를 즐기고 새로운 게임도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보드엠에 감사드립니다!
<드림온>
에스노스를 마친 후, 옆 테이블을 보니 "드림온"이라는 신작을 플레이하고 계셨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깔깔꺼리며 재미있게 즐기시는 모습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메인 게임 하기전에 한번 돌려볼 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 호호홓
+1.11추가 후기
택배가 도착한 목요일, 바로 드림온을 플레이했습니다.
드림온은 꿈꾸는 단계와 꿈을 기억해내는 단계, 두가지로 나뉩니다.
꿈꾸는 단계에서는 카드를 내려놓으며 스토리를 만들어갑니다.
꿈을 기억해내는 단계는 앞서 내려놓은 카드들을 뒤집어 무슨 카드를 내려놨는지 순서대로 맞춥니다.
점수를 얻기위해서는 제한 시간안에 카드를 많이 내려놔야 합니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빨리 카드를 내려놓는 부분이 참 가관이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만들어낸 억지 스토리는.. 나중에 꿈 기억해내기 단계 때 우리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33점으로 무난한 평가로 마무리! 넘 재밌습니다!
3일 내내 아지트에서 돌아가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