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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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8:02

삼국지 테마는 언제든 재미있어 하는데 이 게임은 좀 다르다.

좀 특이 한거 같다. 첫 느낌은 장수들의 카운터를 보고 우와 엄청 멋진 룰이 있는 갑다 라고 생각했다.

미뤄둔 게임이 많아서 보통은 세팅이 되는지만 확인 해보고 뒤로 미루는데 룰을 읽어가면서 한턴 진행해보기로 했다.

동탁토벌 시나리오

0-1턴 그러닌깐 2턴만에 끝나는 시나리오다

겁나 바쁘겠는데

천명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재야 장수는 없다

2인 플레이시 반동탁 세력이 내리 6턴 진행후 동탁이 5턴 진행한다

반동탁 세력은 중립세력이랑 동탁세력을 제외한 나머지를 말하나보다

게임 시작 시점은 동탁이 낙양을 불싸르고 장안으로 토낀 시점이다. 근데 여포도 아니고 화웅은 뒤졌어야하는거 아닌가? 이유가 왜 낙양을 지키고 있지.

첫 공격부터 해보자

검은 경계선은 식량 필요 없고, 2장군 이동 가능하다.

가까운 찌꺼기들 먼저 공격해보자.

이동공격이 단어가 매우 어려운데 첨에는 첫번째거와 두번째꺼 같은거 아냐? 했다. 알고보니 두번째는 공동으로 함께 이동해서 공격한다는 이야기다.

그럼 2군대서 같이 이동하면 그건 1턴이야 2턴이야?

애매하다

방어측은 야전이랑 공성을 선택해야 한다. 먼지 모르지만 공성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이유의 지력 3이랑 지역의 3 합쳐 6 이다

공격측 병력 에 3을 나눈 값을 저 6 값에서 빼준다.

반내림 이라는데 무슨말이지

2 나누기 3은 0.66666 인데 반 올리면되나?

된다 치자 안그러면 공성 불가능하다

그렇게해서 5가 나오고, 공격측 병력 1 삭감하고 주사위 굴려 좀 전에 나온 값 보다 많이 나오면 승리라고 한다.

빠칭코인가

6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엥? 카운터에 저 많은 숫자와 무늬는 어따 쓰는거야.

여하간 둘다 전멸 , 사망체크한다.

왜 난 사망체크가 좋지 ㅋㅋ

유대가 축 사망했다

이동에 적이 없고 자신의 세력일때는 한번 더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맹일때도 마찬가지 인가?

마찬가지라고 봤다

그래서 도겸이 공격

6이 나와서 승리 했다. 승리하면 어떻게 한다는 말이 없다. 그래서 이유 병사 전멸 시킨후 사망 체크 했지만 운좋게 후퇴 했다.

그럼 그냥 촉마크 올리면 되는줄 알고 사진에는 올렸디만 나중에 보니 아니었다. 저거도 지배 체크 해야 하는데, 지역명이 갈색인데 카운터에 갈색이 있으면 몇점 몇점 더한 값에서 주사위 굴려서 낮으면 점령이라고 하는데, 갈색을 가진 장수가 없다. 반 동탁 세력에서는 점령이 불가능하단 이야기다. 에에? 그게 뭐야

애초에 저 색을 가진 장수가 있나? 인쇄 문제 때문에 색이 다른가?

남양에서 손견 올라간다 이번에는 동탁이 비좁게 사람 많으닌깐 야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