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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마흔한번째 후기

1,633 조회

2024.12.08 20:53

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안녕하세요 서울 성수 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입니다.

벌써 11월 말이네요 올해도 이제 한달밖에 안 남았군요

연말에는 아지트에서 돌아갔던 게임들도 정리해보고 연말 파티도 할까 싶어서 뭔가 바쁠거 같아 후기 밀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일단 11월 말 아지트에선 뭔가 신작들도 제법 돌아갔던거 같은데 바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1월 23일 주말벙

1. 남티그리스의 학자(Scholars of the South Tigris)

오늘은 오랜만에 남티학을 해보기로 했었는데 보드게임을 많이 안해보셨다는 분이 한분 추가로 오셔서 약간 걱정을 하면서

저희 아지트 남티학 전문 룰마이신 시너빈님이 룰설명을 하고 겜을 시작했습니다

웨이트가 높은 게임이라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금방 익히시는걸 보고 진짜 게이머 유전자라는게 있는가보다를 느끼면서

게임을 플레이 했네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뭐가 좋았었는지 다 까먹어서 점수는 폭망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 시리즈인 남티발도 조만간 한번 해보고 싶네요

2. 르네상스의 거장들: 위대한 로렌초 - 카드게임(Masters of Renaissance: Lorenzo Il Magnifico – The Card Game)

다음 게임은 어려운걸 했으니 간단히 머리식힐 게임으로 르네상스의 거장들을 꺼냈습니다

전 이걸 아레나에서도 자주 돌려서인지 금방 엔진을 만들어서 쭉쭉 돌렸네요

르네거를 마치고 오늘도 역시 성수에 맛집에 가서 저녁을....(어느순간부터 후기글마다 최소 한번씩은 등장하는 맛집얘기!! 심지어 오늘은 르네거 사진은 안찍고 겜하고 먹은 음식사진은 찍어놨더라는ㅋㅋㅋㅋㅋ)

오늘은 강호연파라는 곳에서 편백찜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

3. 사라진 종을 찾아서(The Search for Lost Species)

오늘의 마지막 게임은 사종입니다

전작인 행성 X를 찾아서 할때 해맸던 기억이 있어서 약간 걱정했는데

오히려 영문으로 한 이게임이 난이도를 쉬운 버전으로 해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게 진행을 했던거 같아요

담에 난이도를 좀 높혀서 처음 힌트를 덜받고 다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11월 24일 주말벙

오늘 모임이 열리기 전에 점심으로 가볼곳을 검색하다가 파이 맛집 한군데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가서 다양한 맛으로 한조각씩 담고 얘네는 점심 후 디저트로 먹기로 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먹은 집은 카레집

원래 이 옆에 있는 텐동집이 맛있어서 거기를 가려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여기로 급 선회를...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던거 같습니다

아래는 디저트로 사온 따우전드에서 사온 파이들ㅋㅋㅋㅋ

뭔가 맛있어보이게 찍히진 않았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1. 에버델: 컬렉터스 에디션(Everdell: Collector's Edition)

이렇게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먹은뒤 원래 오늘 모임원분 중 한분이 [에버델 쿨타임 다 찼어 에버델 하자] 라고 했던터라 한글판 컬렉터스 에디션을 받은뒤 첨으로 에버델을 돌리게 됐습니다

톡방에서 여러판 해보신 분들의 조언에 따라서 뉴리프 확장과 미니 확장 몇개만 넣어서 돌렸구요

자원통이랑 이런거는 영문판 킥스때 샀던게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완전 풀업글된 버전으로 즐겨봤습니다

뉴리프 확장을 넣은 김에 그쪽을 좀 활용해봐야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전 별로 이용 못하고 다른 분들만 잘 이용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뉴리프 확장은 기차역(?)에 추가로 카드들이 깔리고 방문객 카드들에 따라 종료때 점수를 주기도 해서

뭔가 선택지도 늘어나고 하는 확장 같았습니다

다음 쿨타임 돌면 이번엔 다른 확장을 넣어서 돌려봐야겠습니다

2. 고양이 포커(Cat Poker)

다음은 모임원 분 중 한분이 가져온 냥포커/멍포커/몰포커 3개의 시리즈 중 냥포커를 돌려봤습니다

냥포커는 첨에 각 플레이들끼리 카드를 5장씩 받습니다

그리고 자기 차례가 되면 족보가 만들어 졌는지 확인후 아직 완성이 안됐다면 카드를 한장 뽑거나 한장을 버립니다

이때 A카드를 버리면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패 중 한장을 옆사람에게 넘깁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내 차례가 시작할때 족보가 완성이 되어있으면 스톱을 외치고 이기는 식의 게임인데

카드가 A카드 10장, B카드 7장, C카드 5장, D카드 4장, E카드 3장, F카드 2장, G카드 1장 이런식으로 장수가 다르고

만들수 있는 족보도 2장만으로 만드는 것부터 7장으로 만드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어떻게 모으는게 유리할지 순간순간 선택을 하게 만들더군요

겜이 간단해서 아주 재밌게 한거 같아요

3. 두더지 포커(Mole Poker)

다음 게임은 두더지 포커

요건 앞에 냥포커랑은 또 완전 다른 색다른 방식이었는데

덱이 A덱부터 F덱까지 6개가 있고 각 덱마다 6장씩 쌓이는데 그 구성이 전부 다릅니다

예를들어 A덱에는 1이 3장, 2가 2장, 3이 1장 이런식으로요

자기 차례가 되면 6개 덱중에서 1장을 뽑아서 가지고 오는데

숫자가 1에서 5까지만 있고 족보들이 XX, XXYY, XXX, XXXYY, XXXX, 12345, XXXXX 이런순서로 세기가 정해져 있어서

확률이 낮은 덱에서 어떤 숫자를 뽑으면 다음에는 그 숫자가 많은 덱에서 카드를 뽑아오고 하는식으로 해서

5번을 진행해서 족보를 만들고 가장 높은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엄청 간단해서 가볍게 하기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 이렇게 3게임이 돌아가는 동안 반대쪽 테이블에서는 정령섬이 돌아갔습니다

4. 정령섬(Spirit Island)

5. 더 갱(The Gang)

반대 테이블에 정령섬이 끝나고 다 모여서 이번엔 더 갱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번 후기때 대충 설명을 했던거 같은데

협력으로 하는 포커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최종적으로 자기 패가 몇등인지 등수를 맞춰야 성공을 하게 되고

총 3번을 성공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근데 이게임을 해보면 거의 둘 중 하나더라구요

처음 카드 2장을 받으면 내 패가 젤 약해 하면서 낮은숫자 가져가려고 하거나

내 패 짱 쎄다면서 높은 숫자 가져가려하거나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단 한번도 성공 못하고 다 실패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ㅋㅋㅋㅋㅋ

6. 피닉스 뉴 호라이즌(Deep Sea Adventure)

다시 두 테이블로 쪼개서 한쪽 테이블에서는 신작 게임인 피닉스 뉴 호라이즌을 돌렸습니다

첨에 룰 설명을 들을때는 뭔가 하나도 이해가 안됐는데

겜을 점점 하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아 이거 잘못했구나를 느끼는 순간 겜이 막바지가ㅋㅋㅋㅋ

조만간 다시 한번 제대로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반대 테이블에서는 킵더히랑 레드 7이 돌아갔네요

7. 킵 더 히어로즈 아웃!(Keep the Heroes Out!)

8. 레드7(Red7)

11월 27일 평일벙

1. 맨 네페르(Men-Nefer)

오늘도 모임원 분중 한분이 신작을 가져왔습니다

이 겜은 피아에서 멤피스라는 제목으로 한글판이 나올 예정인 게임인데요

이집트 테마의 게임이고 게임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자기 턴에 일꾼을 생명의 방(?)의 태양면에 배치하거나 배치한 일꾼을 생명의 방에 옆칸(달면)으로 전문화 시키거나, 액션 타일을 가지고 오거나 이 3가지를 라운드동안 각각 세번씩만 하면 됩니다

일단 일꾼을 배치하는 액션의 경우 일꾼을 생명의 방에 배치하면서 해당 일꾼에 매칭되어 있는 액션 타일의 행동을 하면 끝입니다

두번째 배치한 일꾼을 전문화 시키는 액션인데 해당 칸의 태양면에서 달면으로 이동시키면서 전문화를 시키고 그 열에 해당하는 액션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은 액션 타일을 가져오는 행동인데 이때 가져온 액션 타일들이 다음 라운드에 자신이 사용하게 될 타일들이 되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3가지 유형의 액션을 3번씩 총 9번의 턴을 가지면 라운드가 끝이나고 라운드마다 받는 점수와 수입들을 받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하는식으로

총 3라운드를 하면 겜이 종료됩니다

간단하게 얘기했지만 각 액션들이 피라미드를 건설하는것 부터 미라를 만든다거나, 스핑크스를 짓는다거나, 파피루스를 얻는 등등 서로서로 연계되는게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정작 겜을 운영하기는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피아에서 한글판 소식이 나온것들 중 가장 관심이 갔던 게임인데 해볼수 있어서 좋았고

아마 한글판이 나오면 꽤 높은 확률로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반대 테이블에서는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일찍 귀가를 하신다는 분이 계서셔 금방 끝낼수 있는 사종을 돌렸습니다

2. 사라진 종을 찾아서(The Search for Lost Species)

11월 29일 평일벙

1.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Aeon's End: Legacy)

오늘은 밀린 숙제를 하는 날!!

에이언즈 레거시 팟을 만든뒤 절반쯤(?) 한 상태에서 시간이 안 맞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오랜만에(약 3개월) 모여서 밀린 숙제처럼 에엔 레거시를 진행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각각 자기 캐릭터의 특징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못해서 첫번째는 실패를 하고

이제야 좀 감이 돌아오는거 같다 싶어서 바로 한판 다시 돌린 결과 승리로 끝냈습니다

원래 오늘 마무리를 짓는것을 목표로 했었는데 한번 실패하는 바람에 목표 달성은 못했고

결국 담에 모여서 최종 마무리를 짓는것으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12월 1일 주말벙

1. 고양이 포커(Cat Poker)

오늘은 원래 바이마르를 하겠다고 모이시는 팟이 있어서 모임이 만들어 졌는데

저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바이마르 팟분 중 한분이 약간 늦게 도착하신다고 하셔서

잠깐 남는 시간에 모임원분 중 한분이 가지고 오신 가벼운 게임 시리즈를 했습니다

그 첫번째는 냥포커!!

이 게임은 정말 단순한 게임인데 너무 재밌어서 당분간 아지트에서 가벼운 게임 돌릴때 꽤 돌아가겠구나 하는 느낌이ㅋㅋㅋㅋㅋ

2. 두더지 포커(Mole Poker)

냥포커에 이은 두번째는 두더지 포커ㅋㅋㅋㅋ

이것도 워낙 간단해서 가볍게 휙 플레이 했습니다ㅋㅋㅋㅋㅋ

3. 강아지 포커(Dog Poker)

이 포커시리즈 중 안해 본 마지막 시리즈인 멍포커(?), 댕포커(?)를 드뎌 해봤습니다ㅋㅋㅋㅋ

이겜은 다른 시리즈랑은 다르게 유일하게 점수계산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

일단 게임 시작하면 각 플레이어는 카드를 8장씩을 받습니다

이게임도 역시 카드의 구성은 냥포커처럼 A카드 10장, B카드 7장, C카드 5장, D카드 4장, E카드 3장, F카드 2장, G카드 1장으로 되어있고

각 카드마다 점수 계산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카드를 점수 카드로 쓰면 핸드에 있는 A카드당 1점 + ABCDEFG 카드세트당 50점(이건 G가 1장이라 한번밖에 달성이 안되겠지만ㅋㅋㅋ)

B카드를 점수 카드로 쓰면 핸드에 있는 B카드당 2점 + AACC 세트당 15점.... 이런식으로 각 카드마다 점수 계산 방법이 적혀있는데

자신의 손패를 보고 이번 게임에 점수 카드로 쓸 카드들을 비공개로 1장씩 냅니다

그러면 라운드가 시작되고 점수카드들을 잘 섞어서 1장을 공개합니다

그 다음이 재밌는데 그 카드를 보고 모든 플레이어들은 이제 각자 손에 3장만 남기고 4장의 카드를 왼쪽 사람에게 넘깁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음 라운드가 되면 점수카드가 공개되고 이번엔 손에 4장을 남기고 3장을 넘기고, 그 다음 라운드에는 5장을 남기고 2장을 넘기고

마지막 라운드에는 6장을 남기고 1장을 넘기면 게임이 종료되고 이제 손패에 있는 카드들로 점수를 맥이게 됩니다

라운드마다 카드를 계속 옆사람한테 넘기다보니 내가 처음 손패로 몇점을 먹을수 있을지 도저히 예상이 안되죠ㅋㅋㅋㅋㅋ

옆사람한테 넘어온 카드와 라운드마다 오픈되는 점수계산 카드를 확인할때마다 탄식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4. 서퍼사우루스 맥스(Surfosaurus MAX)

위의 2개의 포커시리즈가 다 플레이를 했는데도 30분정도뿐이 안지났길래 다음 게임으로 최근 한글판으로 나왔던

서퍼사우루스를 돌렸습니다

이게임도 엄청 독특한데 각 사람들은 카드 7장과 서핑보드 카드, 완전한 코코넛 카드, 반쪽짜리 코코넛 카드를 한장씩 받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차례가 되면 카드를 한장 내리고 한장을 보충하는걸 하는 식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앞에 2~3인시 3장, 4~6인시 2장의 카드가 깔릴때까지 진행합니다

특이한점은 이 게임은 협력과 경쟁이 약간 합쳐친(?) 그런 형태의 게임이라서

2~4인일때는 깔린 카드들중 4장, 5~6인시 5장으로 조합을 하는데 무조건 가장 강한 조합을 찾습니다

조합의 쎄기는 색상이 같고 연속된 숫자 > 같은 숫자 > 같은 색상 > 색상이 다르고 연속된 숫자 > 가장 큰 숫자 순이고

이 가장 강한 조합에 들어간 카드는 완전한 코코넛 카드 아래에 넣으면서 그 카드의 점수를 통으로 다 받지만

만약 가장 강한 조합이 2개이거나 조합에 포함된 장수보다 많거나 같은 숫자라서 어떤 카드를 제외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라면 반쪽짜리 코코넛 카드 아래에 넣으면서 점수를 절반만 받습니다

그리고 아예 조합에 들지 못한 카드는 점수를 못받고 빠집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카드를 내려놓을 때마다 마치 파도를 타듯이 어느 조합에 탈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꽤 재밌어서 한판을 플레이 하고 바이마르 하기로 하신분이 도착한 후에도 한판을 추가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

5. 바이마르: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Weimar: The Fight for Democracy)

바이마르 팟에 속하는 분이 도착을 하셔서 일단 서퍼사우루스 한판 먹여드리고 저는 빠지고 나머지 분들끼리 바이마르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플레이에 끼지를 않아서 제꺼 할일 하면서 구경만 했는데 엄청 오래 걸리는 게임이더군요

바이마르 팟 게임이 끝나고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출발(사실 바이마르가 끝날 무렵쯤 해서 구경하느라 할일 없는 제가 얼른 꿉당에 가서 대기를 걸어놓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성수에 왔으면 목살먹으러 꼭 가봐야하는 식당인 꿉당을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6. 히트: 질주의 열기 + 폭우를 뚫고(Heat: Pedal to the Metal + Heat: Heavy Rain)

한분은 저녁을 먹은뒤 먼저 귀가를 하시고 남은 인원들끼리 히트 확장이 얼마전에 도착했다고 하셔서 확장을 끼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카드에서 업글까지 넣어서 플레이를 했는데

업글을 넣으니까 완전 재밌더군요

앞으로는 무조건 넣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운이 좋게 차가 잘간다 싶었는데 마지막 골 들어갈때 부스터를 썼지만 숫자 큰 카드가 잘 안나오는 바람에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재밌게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1월에는 잠깐 일을 쉬게 되서 겜이 많이 돌려보겠구나 싶었는데 정리하고 보니 쉰다고 딱히 더 많이 돌아가진 않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연말에는 아지트 연말 파티도 하고 재밌게 보낼 계획이니 12월 후기도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

저희 <성수헤이븐>은 성수동에 아지트를 두고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아지트는 성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약 500여개 정도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명 정도까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인원별/난이도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원만 모이면 주로 평일은 저녁 7시부터 주말은 1시부터 언제든 벙이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 <성수헤이븐>으로 놀러오세요^^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

그동안 아지트에서 돌아갔던 게임들과 후기들이 궁금하시거든 아래 누르시면 지난 후기들을 볼수 있습니다

지난후기들 보기

첫번째 :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첫 후기
두번째 :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두번째 후기

세번째 : [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세번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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