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보드게임 모임 미플(MEEPLE)의 신입회원 'El.D'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도 번개 모임이 있었습니다.
1.칸반EV (2인플)
비딸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들어서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러나 한번 보자 했는데,
결론적으론 한게임 하고 바로 인정했습니다.😮😯😲
디자인 수려, 컴포넌트 화려, 게임성 깔끔, 테마 찰떡
어디하나 모자란 구석이 없는 게임이더군요.🫡
2.스릴팡(4인플)
간단한 파티게임 스릴팡을 잠시 했습니다.
확장판 룰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공울 굴리고 나서 바로 게임 박스를 깔때기 위에 덮어 소리만 들으며 하거나
눈을 가리고 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
3.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4인플)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었던 백빌딩 게임
이렇게 또 해볼 기회가 왔네요.
생각보다 룰이 쉬워서 금방 익숙해졌고,
주머니에서 토큰 하나씩 뽑을 때마다
짜릿한 뽕맛이 있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4.언페어(4인플)
이 게임을 한다고 단톡방에 올리자마자
누군가 지옥문이 열렸다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곧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견제와 복수가 난무하는
유혈낭자 유원지 호러물 게임이었던 것입니다.😨😱🥶
압도적 꼴찌 했지만, 그래도 넘 재밌었습니다.
울산 보드게임 모임 미플을 소개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누리세요!
미플에도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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