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명보드] 8.16 화요벙 후기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3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8.16 화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8월 13일 토요벙-
[카탄/리스크 4인]
[글룸 3인>전략 4~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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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일요벙-
[전략 4인] |
8월 16일 화요벙-
[자유벙]
-8월 17일 수요벙- |
8/16(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평점 7 / 10) Rule Master : 창환
3인플 : 라시드/짱이/창환
오늘은 곧 개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즐길수 있는 평일벙으로 전략을 하기 위해 모였네요.
오늘게임 픽스 : 임페리얼2030
첫번째 게임은 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 갑자기 쿼섭님이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에 조금 늦게 합류하시게 되어 3인으로 할 게임중에
선택했습니다. 몇개월전에 처음으로 그웨트를 접하고 끝까지 하지 않고 접어서 0.5회플이었는데 드디어 하게 되네요.
테마와 방식은 서부의 소팔이 카우보이가 되어 게임종료시까지 여러가지 행동을 해서 게임 종료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소카드를 이용한 덱빌딩 요소도 들어가고 계속 건물이 지어지면서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발생하는점이
좋았네요. 다만 중반이후부터 배송수치 8 이상의 검은색 디스크중에 이동관련 디스크를 못빼게 되니 운영자체가 되지 않네요.
결국은 2/3지점에서 리타이어를 선언했네요. 나름 소테크를 타서 3/4/5짜리 소가 덱에 가득했지만 결국 8을 맞추지 못해서
지지를 쳤네요. 이게 이동3칸과 5칸은 천지차이여서 초보자들에게는 꼭 이부분 설명이 들어가야할만큼 큰 요소였거 같네요.
8/16(화) 트루아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쿼섭/짱이/창환
두번째 게임은 트루아. 두번째게임은 트루아를 선택했습니다. 사놓고 거의 돌리지를 못해서 선택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트루아 도시의 귀족이 되어 총 6라운드동안 여러 액션을 해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주사위 일꾼놓기게임입니다.
일단 주사위를 내것만 쓰는게 아닌 다른사람것을 쓸 수 있는 매커니즘이 참 재미 요소입니다. 또한 각자 게임시작시 받는 일종의 미션인물카드의
승점을 본인뿐만 아니라 게임종료후에 모든 플레이어가 받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리하는 것도 재미의 한 요소네요. 다만 너무 오랜만에
한 게임 + 게임아이콘이 제대로 숙지되지 않아서 게임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네요. 빠른 시일내에 다시 돌리고 싶은 트루아였습니다.
8/16(화) 임페리얼2030 (평점 7.5 / 10) Rule Master : 창환
4인플 : 라시드/쿼섭/짱이/창환
마지막게임은 임페리얼2030. 오늘의 마지막게임은 임페리얼2030이네요. 3년전에 창환님이 다른분에게 게임을 빌려와서 1회플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꼭 다시 해보고 싶었는데 못하고 있다가 몇달전에 어렵게 게임을 구하게 되서 다시한번 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6개국을 배후에서 조정하는 암흑의 세력이 되어 게임종료시까지 돈을 가장 많이 번 플레이어가 이기는 주식 + 영향력 + 론델게임입니다.
각 국가의 주식보유수에 따라 그 국가의 턴을 사용하는 주도국이 계속 변하는 점이 재미요소입니다. 또한 게임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정치협잡이 일어나는 게임이다 보니 계속 말을 했던거 같습니다. 이번 멤버는 그래도 호전적인 분이 없어서 나름 평화롭게
진행이 됬네요. 요런류의 게임이 격해지다보면 어쩔수 없이 마상이 발생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1년에 한두번쯤은 이런 게임이 떙길떄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