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즈 어센던시 - 새로운 시작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소개
[애쉬즈 어센던시]는 덱빌딩 카드 배틀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피닉스본이 되어 상대 플레이어와 듀얼을 즐기거나, 강력한 드래곤본을 상대로 솔로 또는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습니다. 이때 미리 구성된 덱을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원하는 덱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애쉬즈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10년째 전 세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검증된 명작입니다. 이 게임의 재미를 알게된 저희는 한국어화를 위해 작년 플래이드 햇 게임즈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당시 플래이드 햇 게임즈의 콜비는 '2025년에 10주년을 기념하여 애쉬즈 어센던시에 입문용으로 좋은 스타터 세트가 나오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조금만 기다린 것이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ㅎㅎ 그렇게 저희는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리마스터되어 나온 [애쉬즈 어센던시]를 한국어화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데드 오브 윈터], [포가튼 워터스]의 디자이너인 아이작 베가가 오랜 기간 열정을 담아 만들어낸 명작 [애쉬즈 어센던시]는 2인 대전, 2인 협력, 1인 모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마법의 힘을 가진 강력한 데미갓인 피닉스본 중 하나를 자신의 캐릭터로 선택하고 주문, 협력자, 소환체 등으로 구성된 카드 덱을 선택합니다. 이때 기본적으로 설정된 덱을 사용할 수도 있고, 카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자신의 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진행은 마법의 원천으로 사용할 10개의 주사위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라운드마다 주사위를 굴리고, 주사위를 사용하며 주문을 강화하거나 협력자 또는 소환체를 불러내 전투를 진행합니다.
인지도 높은 게임 중에서는 하스스톤과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각자 개성 넘치고 고유한 능력과 테마를 가진 피닉스본을 선택해서, 유닛을 소환하거나 주문을 사용하며 상대 피닉스본의 생명력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10개의 주사위 풀을 기반으로 이러한 플레이가 이어지기 때문에, [애쉬즈]에서는 보다 전략적인 재미를 더욱 깊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솔로 모드까지 있기에, [애쉬즈] 시리즈는 카드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시라면 꼭 즐겨보셔야 할 게임입니다.
먼저 자신의 피닉스본을 선택합니다. 애쉬즈에는 다양한 능력과 개성을 가진 피닉스본이 존재합니다. 피닉스본 캐릭터 카드에는 피닉스본의 이름과 능력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브렌넨은 16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장에 5장의 카드를, 주문서에 3장의 카드를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유 능력으로는 자신이 조종하는 협력자 하나를 파괴하고 원하는 피닉스본에게 2의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자신의 협력자를 소모품으로 여기는(물론 그의 협력자들은 기꺼이 스스로가 희생 제물이 되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브렌넨의 성향이 잘 느껴지는 능력입니다.
빅토리아는 18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장과 주문서에 각각 5장의 카드를 놓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마법사라서 더욱 많은 주문을 동시에 활용할 수가 있겠네요. 고유 능력으로는 상대와 자신의 활성 주사위 풀에 있는 주사위를 다시 굴립니다. 상대를 견제하고, 방해하고, 따라 하는 빅토리아를 상대하려면, 멘탈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활성 주사위에 대해서는 아래 2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했다면 30장의 카드를 골라 자신의 덱을 구성합니다. 같은 카드는 최대 3장까지 넣을 수 있으며, 게임 도중 덱이 고갈되면 카드를 뽑을 때 캐릭터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캐릭터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추천 덱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덱을 구성했다면 마법 주사위 10개를 선택합니다. 주사위 선택도 총 9개 속성의 주사위 중에서 원하는 속성의 주사위로 구성하실 수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준비된 뉴 플레이어 플러스 구성으로 후원하시면, 애쉬즈의 피닉스본이 사용할 수 있는 총 9개 속성의 모든 주사위 세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자신의 마법 주사위 10개를 굴립니다. 이렇게 굴린 주사위는 활성 주사위 풀에 놓고 자원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주사위는 제압-숙련-기본 등급의 문양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등급의 주사위는 그보다 낮은 등급의 주사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높은 등급의 주사위가 많이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턴이 되면, 활성 주사위 풀에 있는 주사위를 카드를 플레이하거나 효과를 발동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한 주사위는 활성 주사위 풀에서 고갈 주사위 풀로 옮깁니다.
레오의 경우, 라운드마다 아무 주사위 1개를 지불하면 빛나는 방울새를 전장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 빛나는 방울새는 다른 유닛을 보호할 수 있고, 처치될 때마다 상대의 드로우 덱에서 카드 2장을 버리게 합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협력자, 소환체, 주문이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전략을 마음껏 구상하고 펼쳐보세요!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을 패스하면, 다음 라운드로 진행합니다. 이때 활성 주사위 풀에서 원하는 주사위를 고갈 주사위 풀로 옮기고, 다음 라운드에 다시 굴립니다. 즉, 이전 라운드에서 사용하지 않은 좋은 등급의 주사위가 있다면 다음 라운드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위와 같이 라운드를 반복하며 상대 피닉스본의 체력을 먼저 0 이하로 만들면 승리합니다!
[애쉬즈]는 수집형 카드 게임이 아니라 확장형 카드 게임입니다. 무작위 팩도 없고, 희귀 카드도 없으며, 파워 크립(새로 나오는 카드가 기존의 카드보다 강력한 현상)도 없습니다. 스타터 팩 만으로도 이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고, 이번에 저희가 600개 수량으로 준비한 7명의 추가 피닉스본까지 가져가신다면 이 게임의 모든 재미를 느끼시는 데에 충분합니다!
또한 애쉬즈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기존의 대전 카드 게임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퍼스트 파이브 : 첫 손패가 형편없어서 첫 턴을 시작하기도 전에 게임을 하기 싫었던 경험 없으신가요? 애쉬즈에서는 플레이어가 시작 카드 다섯 장을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승리를 위한 자신의 전략을 운에 맡기지 않고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마나 램핑 없음 : 마나를 사용하는 일부 카드 게임에서는 마나가 너무 남거나 부족한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하지만 애쉬즈에서는 10개의 주사위를 굴려 이를 활용하고, 라운드마다 강화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주사위 굴림으로 인한 운의 요소도 다양하고 영리한 방식으로 보정되기 때문에, 주문이 낭비되거나 손패가 막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버 불릿 없음 : 애쉬즈에서는 운 좋게 카드 한 장으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을 치밀하게 설계하고, 적의 방어를 교묘하게 돌파해야 합니다.
설명만 들어도 이 게임이 재미있을 것 같으시다면, 맞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희가 한국어화를 해서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으니까 한국어화 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애쉬즈 어센던시] 스타터 세트에는, 애쉬즈 세계관에 처음 발을 내딛는 신규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플레이어들에게도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쉬즈 어센던시 스타터 세트는 미리 구성된 플레이어 덱 두 개와 주사위 세트 두 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즉시 전투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서로 맞붙을 수도 있고, 힘을 합쳐 강력한 드래곤본 스카다 칼라니와 싸울 수도 있습니다.
스타터 세트에 포함된 2명의 피닉스본으로는 아쉬우신가요? 그렇다면 [애쉬즈]라는 게임의 진정한 재미 요소를 잘 파악하신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추가 피닉스본을 준비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피닉스본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각각의 캐릭터는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전투를 벌입니다.
이러한 피닉스본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피닉스본이 많아짐을 의미하며, 이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카드 풀이 많아지게 되며, 나만의 덱을 커스터마이징 할 때 훨씬 다양한 덱을 짤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총 14개(7종)의 마법 주사위 세트도 포함되어 있기에, 스타터 키트와 함께 하시면 현존하는 모든 마법 주사위 세트(총 9종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비슷하게 자주 나오는 패턴입니다.
이 게임 진짜 재미있다 → 많은 분들이 한국어로 즐기시면 좋겠다 → (한국어화 확정) →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의 모든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다 → 그러려면 최고의 구성품으로 즐기시면 좋을텐데... → 판매보다는 스골로 걸어버리자...
그래서 불과 한 달 전에 진행된 킥스타터에서 20$ 애드온으로 제공된 프리미엄 토큰 세트를 무려 스트레치 골로 걸었습니다. 길게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1억 원 달성시키고 부디 가져가세요. 재미있는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손맛, 포기할 수 없잖아요.
[애쉬즈]는 명작 제조기 아이작 베가가 열정을 담아 빚어낸 게임이자, 10년간 장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입니다. 수많은 팬들이 극찬하는 아트워크, 주사위와 카드를 절묘하게 조합한 고유한 메커니즘, 다양한 모드 지원까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후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숨어있는 보석 같은 게임들이 한국어화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이 재미있는 건 알겠는데 후원가는...? 이제 가성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모두 계산기를 꺼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준비된 구성은 [스타터 세트], [뉴 플레이어 플러스]입니다.
[스타터 세트]의 경우, 킥스타터 기준 후원가 50$, 배송비 25$입니다. 75$(지금 환율로 10만 8천 원)이네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걸 59,000원 후원금에 준비했습니다.
[뉴 플레이어 플러스]의 경우, 킥스타터 기준 후원가 175$, 배송비 40$입니다. 215$(지금 환율로 31만 원)이네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걸 195,000원 후원금에 준비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스트레치 골이 포함하지 않고 이야기 한 것이었고요. 스트레치 골(20$)이 달성된다면...
95$(136,000원) -> 59,000원
235$(338,000원) -> 195,000원
궁금해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킥스타터와 한 달 이내 간격으로 동시 진행되며 이 정도로 후원가 혜택이 들어간 프로젝트가 있었나요? 혹시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저희가 전수 조사를 하지 못해서 사상 초유의 가성비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결론 : 빨리 후원 참여하시고 프리미엄 토큰 세트 달성시켜서 꼭 받아 가세요!
Q. 킥스타터 페이지에 보면 빅박스도 있던데, 빅박스 계획은 없으신가요?
빅박스는 지금 한국어화 되는 구성품을 전부 다 담아도 빈 공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지금 시점에서는 수요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빅박스를 지금 가져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여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함시키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추후에 상황이 허락한다면 빅박스도 가져올 수 있을지 확인해 볼 계획입니다.
Q. 킥스타터 페이지에 보면 무시무시하게 많은 피닉스본이 있던데, 가져올 계획이 있나요?
지금 상황에서는 얼마나 한국어화를 하겠다, 전부 가져오겠다 이런 약속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프로젝트에 저희가 가져온 구성만으로도 [애쉬즈]라는 게임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사랑 보내주시면, 다른 피닉스본도 순차적으로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킥스타터 페이지에 보면 캠페인 보너스들이 있는데, 이것도 가져오나요?
네, 그렇습니다. 주사위 앱의 경우에도 한국어화를 지원해 줄 것이라 확답을 받았습니다(한국어화 작업은 저희가 진행합니다). 다만 에라타팩은 한국어판에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Q. 킥스타터 페이지에 보면 플레이 매트도 있던데, 이것도 가져오나요?
네, 긍정적으로 고려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가져올지 여부와 몇 개나 가져올지 결정될 예정입니다. 가져올 수 있게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항 업데이트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예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애쉬즈 어센던시 한국어판 및 달성된 모든 스트레치 골의 로열티, 인쇄비, 운송비, 배송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일정
2025년
- 5월 14일 : 프로젝트 시작
- 5월 27일 : 프로젝트 종료
- 7월 1일 : 생산 시작
- 9월 30일 : 샘플 확인
- 10월 31일 : 최종 생산 시작
- 11월 30일 : 생산 완료
- 12월 31일 : 국내 운송 완료 및 선물 전달
프로젝트 팀 소개
저희 딜라이트는 2018년부터 다양한 해외 보드게임을 한국에 소개하고 재미있는 자체 제작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의 실력 있는 일러스트 작가님들과 다양한 협업 이어오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60여 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간 저희가 걸어온 발자취와 후원자분들의 후기는, 저희 프로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누적 후원자 수 38,000분, 누적 펀딩 금액 2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새로운 후원자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이렇게 텀블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보내주신 기존의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오른쪽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물 설명
* 도서/산간 지역의 후원자분들께서는 추가 구성의 '도서 산간 지역 배송비' 항목을 선택해 주셔야 정상적인 선물 배송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