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중학생딸과 보드게임하는 아저씨입니다
요즘 있는 일을
의식의 흐름대로, 마음대로 적은 글입니다
개인적인 글이므로
불편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 추석 연휴가 지나갔습니다
명절은 가족이 모이는 정겨운 날이죠
보드게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인플 파티게임이 가능한 날입니다
장모님 댁에서 처조카들 모아놓고
바퀴벌레 포커
독수리 눈치싸움
스카우트를 하며 빵빵 터졌습니다
특히 독수리 눈치싸움에서
-5가 나오자 4명이 모두 13을 냈습니다...
ㅋㅋ
2. 처조카가 저를 쫓아와서
이모부 아까 했던 벌레 나오는 게임해요...
했던게 기억나네요
이제 고등학생이된 처조카들은
보드게임에 시큰둥하지만
아직 4인플은 가능하네요
3. 추석 연휴간 전국을 세로로 가로로 누비고 왔습니다
다행히 아내와 나누어 운전해서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
차안에서 딸과 심심하면
블랙스토리즈를 했습니다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가능한 게임이라 좋네요
4. 저는 카드 슬리브를
한가지 브랜드의 한 가지 두께로 통일합니다
보드게임몰 시절에 나오던
브금 슬리브 T4를 쓰는데요
보드게임몰 시절에 왕창 사놓고 쓰고 있는데
이제는 다 떨어져갑니다...
브금 슬리브가 ㅋㅂㄱ로 넘어가서
그 회사 거 사기 싫은데...
갈아타기 귀찮네요...
정령섬 슬리브를 다 바꿔야하나... 귀찮은 일이...ㅜㅜ
5. 팬데믹 레거시 시즌 제로를 주말에
테스트 플레이했습니다
시즌2를 무사히 마친 우리 부녀에게는
시즌 제로는 좀 쉬운듯...하네요
그리고 문득 깨달았습니다
우리 이거 못해!
다음주에 정령섬 와!
6. 맞습니다
이번주에 정령섬이 옵니다
무려 10달을 더 기다렸지만
기대만발입니다
7. 요즘 듀얼 게임을 자주 합니다
카르디아
스타워즈 덱빌딩 게임
마인드버그 등인데요
마인드버그 신작이 나온대서 기대 중입니다
8. 딸이 추석간 용돈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부러웠습니다
9. 그거 아세요?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빨간날이 없습니다...
그럼 행복한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웅이용
Taemin
softplus
곰센서
쥬
착한아가
장희욱
불광불급
Alex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