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크죽죽을 좋아해서
'도색을 하면 더 재밌으려나..?' 싶어 인생 첫 도색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일단 다이소에 들어가 아크릴물감, 젯소, 팔레트를 사서
집에 나뒹구는 붓 하나 잡고 도색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이게 맞나 싶고...물감은 왜이리 자기 주장이 강한 것인가....
도색 결과로는..
ㅇ ㅓㅇ망 ㅈ ㅣㄴ 창... ㅋㅋㅋㅋ 심지어 발 부분은 현타오고 귀찮아서 마무리도 제대로 못했네요..
도색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진짜로.. 크툴루 하나 하는데 너무 어렵고 현타와서 일단 하스터 하나만 더 하고 끝낼까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도색을 시도해 볼 생각이 있어서 도색 재료 하나 주문해 놓을까 싶은데
진짜 완전 처음 도색하는 도린이가 쓸만한 도색 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