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는 보드게임 종류와 그 대표 게임을 소개해준 다음 다 같이 게임을 하면 좋겠다.
동아리 인원이 15명인데 같이 할만한 게임이 뭐가 있을까....'
제 보드겜 책장을 살펴보던 중 눈에 들어온 게임은!! 1인부터 100인까지 가능한 '월컴 투'!!
하지만 인원이 많아 카드를 다 같이 보기 힘들다는 문제가...
아하~ 핸드폰을 전자칠판에 연결해 핸드폰에서 바로 전자칠판 영상으로 보여주면 되겠다!!
그래서 미리 핸드폰에 전자칠판 연결에 필요한 앱도 깔고 룰도 다시 읽으며 준비했습니다.
당일 롤 앤 라이트 개념에 대해 말해주고 웰컴투 룰을 설명하는데 15명 중 2명은 낙오를 하더군요...ㅠ-ㅠ
어쩔 수 없이 2명은 버리고 게임을 시작했으나 핸드폰의 전자칠판 앱이 자꾸 다운되는 것이었습니다.
머리에 맨붕이!!!
고민하다가 바로바로 사진을 찍어 단체톡 방에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 데이터 걱정도 되긴 했지만 교실 와이파이 연결로 해결~)
사진을 하나씩 보낼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오갔습니다.
(미션 카드는 칠판에 미리 그려놔서 완성되면 말하라고 했죠)
카드 효과를 이해 못 하는 학생은 계속 중간중간 설명해 주며 진행하다가
한 학생이 숫자를 3번 쓸 곳이 없는 상황이 와 게임이 종료됐습니다.
학생들이 정확하게 표시했을 것 같지도 않고, 1등 못 한 것에 속상해 할 것 같기도 해
점수 확인 전에 학생들에게 미리 말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거야!!!
그리고 점수를 비교했는데 60점 이상이 3명, 70점 이상이 2명, 80점 이상이 1명으로
83점 받은 학생이 1등을 했습니다. (별로 잘할 것 같지 않은 학생이 1등이라니!!!! 보겜 유전자가 있나?)
게임을 마무리 하고 각자 가져온 보드게임 하라고 얘기한 후 저도 보드게임을 정리하고 있는데
1등 한 학생이 스코어 용지를 가져와서 확인해보니... 완전 엉터리였습니다.
6개짜리 단지를 1개 건설해서 6점을 받아야 하는데(6x1=6) 60점이라고 써놨습니다.
결론은 83점이 아니라 29점이죠. 다른 애들에게 말 안 하고 그냥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ㅋ~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게임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는 모습도 재밌었고
게임 중에도 완전 집중해서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에 다시 하게 된다면.... 미리 사진을 찍어놨다가 순서대로 사진을 보여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ㅎㅎ~
동아리 시간을 생각하며 다음 시간엔 무슨 컨셉으로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해봅니다.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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