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룸헤이븐 캐릭터 가이드 번역 2. 스펠위버
두번째 캐릭터는 스펠위버입니다.
강력한 광역공격과 유틸기를 보유하였지만, 한편으론 허약한 체력과 적은 손패를 가졌다는 단점도 있구요
소멸된 카드를 한 번 모두 손으로 되돌리는 강력한 능력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죠
원문은 다음 링크입니다
https://imgur.com/a/AwBiV7S
스펠위버. 초기 캐릭터 중 전통적인 ‘마법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1레벨의 스펠위버 능력은 대부분 광역 데미지에 치중되어 있으며, 약간의 유틸기도 있습니다. 조금 더 레벨업을 하면 그냥 데미지를 주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보조 능력으로 소환수가 있는 많은 캐릭터 중에서도, 2/2 능력치를 가진 스펠위버의 소환수는 가장 효율적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원소를 생성하며 특히 불과 얼음을 활용합니다. 약간의 빛도 사용하구요. 게임에서 가장 작은 핸드 사이즈로 시작하지만, 소멸된 카드를 회수하는 능력으로 이 단점을 극복하고 소멸 카드들을 시나리오당 두 번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펠위버는 던전크롤러/RPG 게임에서 ‘마법사’ 캐릭터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복잡성 측면에서 보면, 이 캐릭터의 역할은 꽤나 직관적입니다. 다만 소멸-회수 시스템을 잘 활용하려면 꽤 많은 주의와 계획이 필요하여, 초보들이 잘 쓰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캐릭터는 소멸 능력을 사용하여 받는 페널티가 적은 편이고, 이는 소멸 카드를 남발하곤 하는 초보들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스펠위버는 광역기를 활용하여 다수의 약한 적 상대로 강력하며 반대로 방어가 높은 적은 처리하는데 애를 먹을 것입니다. (이것이 피어싱 보우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편 체력은 빈약하고 카드 수는 적으므로, 많은 데미지에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이 약점은 투명망토로 극복하거나 시린 불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만, 더 전방에서 적들을 막아 줄 파티 동료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작 캐릭터 중에서는 크레이그하트와 브루트가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팅커러와 마인드씨프는 보통 정도입니다. 팅커러는 파트너로는 괜찮지만 2인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캐릭터이고, 마인드씨프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낮지만 처음부터 얼음을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것이 스컨드렐과의 파티입니다. (물론 스컨드렐, 스펠위버와 브루트가 함께하는 3인 파티는 충분히 좋습니다.) 스펠위버는 어떤 규모의 파티에서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2인에서 4인까지 위력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에테르의 도움은 두 가지 행동 모두 좋은 훌륭한 카드입니다. 상단은 이 데미지 위주의 캐릭터에 약간의 회복 능력을 추가해 줍니다. 이건 정말 완벽해요. 일반적으로 글룸헤이븐에서 회복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캐릭터를 약화시킵니다만, 약간의 회복 수단이 있는 것은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언제나 좋습니다. 예외라고 한다면 방 하나에서 끊임없는 전투가 계속되는 시나리오 정도겠네요. 전투 도중에는 적이 가하는 데미지가 보통 회복량보다 크기 때문에, 회복을 하는 것보다는 적을 죽이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전투 사이나 방 사이를 이동할 때 보통 동료들의 체력이 닳아 있을 것이고, 이때 약간의 회복을 함으로써 다음 전투에서 데미지 무효를 위해 카드를 소멸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단 행동으로 회복하는 것이 더욱 좋은 이유는 다음 문으로 들어가거나 그 전의 준비에 1-2 라운드가 소모되며, 이때 하단 행동으로는 다음 문으로 이동하거나 동전을 주우면서 파티를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단의 소환수는 레벨1 카드치고는 매우 좋습니다. 글룸헤이븐의 근접 소환수들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닌데, AI로 작동하기 때문에 멍청하게 자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거리 소환수들은 여기서 오는 문제가 크지 않으며, 이 소환수의 사거리 2는 약간 아쉽지만 라운드당 3데미지는 상당한 양입니다. 이 카드는 저레벨 소멸 카드 중 손쉽게 가장 많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펠위버가 가장 약해지는 보스전에서도 소환수를 오래 지킬 수만 있다면 이 카드를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소환수를 얼마나 오래 살릴 수 있는 지에 따라 이 소환수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튼튼한 탱커 라인이 있다면 가장 좋지만, 크레이그하트의 장애물이나 마인드씨프의 CC기만 활용해도 충분한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오르는 대기의 양쪽 행동은 둘 다 별로 좋지는 않지만 1레벨 파티에서는 사용할 곳이 있긴 합니다. 상단 행동은 바람이 없다면 4공격 소멸 카드인데, 이건 정말 끔찍합니다. 당신 스스로는 바람을 생성하여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바람을 타고 카드와 ‘조합’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건 너무 나갔네요. 정말 어색한 콤보입니다.) 하지만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파티에 브루트가 있다면 날아 가르기 카드의 하단 행동으로 바람을 생성할 수 있고, 이 카드를 챙겨서 마지막 방 직전에 8공격 소멸 카드로 사용한다면 이제 좀 쓸만한 카드가 되었네요. 바람을 만들어줄 수 있는 동료가 없다면, 이 카드를 사용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단은 그저 25 주도권의 이동 3 카드로, 나쁘진 않지만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낮은 체력의 원거리 체력 캐릭터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받고 반격으로 이득을 취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반격 뭐시기 하는 능력은 차라리 없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염구는 당신의 1레벨 대표 공격 카드입니다. 이 카드의 상단 행동은 1레벨 파티에서 사용할 때마다 9공격을 제공하는 매우 기분좋은 카드이며, 경험치도 쏠쏠합니다. 소멸-회수 능력이 있으므로 다른 클래스보다 소멸 능력을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첫번째 방에서 어려운 전투를 풀어 나가기 위해 이 카드의 상단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 능력을 바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하단에 이동 3이 있는데, 그럭저럭 쓸만한 능력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공격을 날릴만한 기회를 노리면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의 유일한 단점은 소멸 카드들은 레벨업을 거치면서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1레벨에서는 굉장히 좋지만 고레벨 적에게는 점점 덜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화염 강타는 두 가지 행동 모두 훌륭한 또 다른 카드입니다. 상단은 당신의 비소멸 공격 카드 중 가장 데미지가 높은 행동으로, 사거리가 2밖에 안되어 조금 다루기 어렵긴 합니다. 더 좋은 점은 화염구로 생성한 불을 사용하여 중상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 공격의 총 데미지를 4-5까지 올려 줍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원소에 대한 걱정 없이 3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만 해도 꽤 좋지요.
한편 하단 행동은 당신의 유일한 하단 공격으로, 이것 역시 환영입니다. 마나 화살의 하단 외에는 대부분의 비소멸 하단 행동은 그냥 이동 뿐이라서, 이동할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할 만한 카드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단 공격의 2사거리는 상단에 있을 때보다도 더 답답합니다. 이번 라운드에 그 사거리 안으로 접근할 수 없으니까요. 따라서 라운드 초반에 행동해서(36보다는 더 빨라야 할겁니다. 이것이 이 카드의 문제점이네요.) 마나화살이나 얼음 갑옷의 상단 공격과 조합하여 적이 행동하기 전에 죽이거나, 아니면 당신을 보호해줄 동료가 있어야 할 겁니다.
두 가지 액션이 모두 좋은 몇 장의 카드를 보고 나니 이제 두 가지 다 안좋은 카드가 나왔네요. 스펠위버는 체력도 적고 핸드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게임에서 가장 급사하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근접 공격을 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좋은 계획이 아닙니다. 이 카드의 상단 행동은 강력하긴 하지만, 위험을 감수할 정도의 가치는 없습니다. 이런 클래스의 전통적인 전략은 매우 느리게 행동하여 근접 공격을 한 후, 다음 라운드에 매우 빠르게 행동하여 도망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당신에게 매우 빠른 카드는 마나 화살밖에 없으며, 그 카드로는 이미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 카드의 콤보를 사용하기 위해 마나 화살을 이동2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 큰 손해라는 것입니다.
이 카드의 하단 행동은 1레벨 소멸 능력이라고 하기엔 너무 구립니다. 소멸으로 4회복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상단 행동(브루트 같은 캐릭터라면 아주 좋았겠지만요)에다가 심지어 더 나쁜 하단 행동을 가진 이 카드는 가장 먼저 제외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얼음 갑옷은 아주 좋은 것이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상단 공격은 1레벨에는 보통 2공격이 되겠지만, 캠페인을 좀더 진행하면서 (그리고 파티 구성에 따라) 점점 더 자주 3공격+1경험치 행동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이니까 그냥 받아들입시다.
하단의 소멸 능력도 별로 좋지 않고 별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대부분은 에테르 되살리기로 또다른 카드를 회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때때로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있긴 합니다. 이번에 데미지를 받을 예정이고 어차피 체력이 부족하여 카드가 소멸될 상황이라면, 이 카드의 소멸 능력을 사용해 데미지 두 번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 하단 능력은 긴급 상황에 사용해야지, 일부러 활용할 각을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카드를 당분간 사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도권 때문입니다. 20의 주도권은 9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두 번째로 빠른 수치이며, 빠르게 행동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카드의 세 번째 사용법은 20 주도권의 2 이동입니다. 두 가지 평균 아래의 사용법과 한 가이의 상황을 타는 사용법이 있는 이 카드는 잠깐 동안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게다가 이 카드의 상단 행동과 조합하면 마나 화살의 꽤 좋은 하단 행동(회복 또는 이동2)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경화 가시는 ‘타는 쓰레기’로 분류하면 적절할 겁니다. 근접 반격은 일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상단 행동이고, 거기다 소멸까지 붙어 있으니 십중팔구 패배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한편 하단의 26주도권 이동3은 괜찮지만 이동 카드는 이미 충분하고, 방어는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저레벨에서는 얼음을 생성할 수 있는 수단도 마땅치 않고, 애초에 맞을 일이 없는 것이 훨씬 나으니까요. 얼음을 어느 정도 수급할 수 있게 되는 시점에는, 이 정도의 방어로는 데미지 컨트롤이 충분하지 않게 될 겁니다.
꿰뚫는 분출은 화염구에는 밀리지만 그래도 좋은 카드입니다. 상단은 이론적으로는 12의 데미지를 낼 수 있으므로 화염구의 9공격보다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4명의 적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에 근접하여 이 카드를 사용하는 상황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9데미지 정도는 충분히 뽑아낼 수 있습니다만, 화염구와는 달리 원하는 목표만 3개 골라 타격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와 같이 목표를 마음대로 고르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화염구보다는 낮은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성하는 원소도 우리에게 덜 필요한 땅이네요.) 상단이 별로인 대신 하단은 훨씬 좋은 이동 4이며, 전반적으로 종합하면 저레벨에서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챙길 수 있는 카드입니다.
에테르 되살리기의 상단 행동은 사실상 게임 전체의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단일효과입니다. 글룸헤이븐의 시스템은 시나리오을 진행하면서 핸드 사이즈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상정하여 설계되어 있는데, 이 카드는 한 장 만으로 그 시스템을 부정해버립니다. 하지만 스펠위버의 최대 핸드 사이즈가 8인 것을 고려하면, 이 클래스의 운영은 이 카드의 효과를 염두하여 설계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군요. 이 카드 때문에 스펠위버는 소멸 행동들을 시나리오당 한 번이 아닌 두 번씩 조금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매우 신나는 일인 동시에 강력합니다. 슬프게도 이런 측면에서 오는 강점들은 레벨이 오르면서 점차 약해집니다. (효율적인 덱 구성을 간주한다면) 단발성인 소멸 카드들 대신 좀더 짜임새 있는 비소멸 카드들로 덱을 채우게 되니까요. 또한 손패가 2-3장까지 줄어든 후에는 위치 선정에 각별히 주의해야 불의의 일격으로 인해 카드를 소멸시키고 시나리오 패배로 이어지는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상단 행동에 붙어있는 어둠 생성은 대부분 아무래도 좋은 효과지만 얼음 갑옷이나 마나 화살의 상단 행동을 사용할 때 활용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카드의 하단인 4이동, 점프는 매우 좋은 행동이고, 게다가 상단 액션을 사용하기 전까지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굉장히 근사한 하단입니다.
이 카드에 대해 말하면서 언급해야 할 한 가지 기술은 이번 턴에 사용한 소멸 카드까지 회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후보는 얼음 갑옷과 에테르의 도움입니다. 먼저 이 카드들의 소멸 능력을 사용하고 즉시 같은 턴에 에테르 되살리기의 상단 능력을 사용하면 6장이 아니라 7장의 카드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마나 화살은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은 엄청난 카드입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회복 3 옆에 있는 강화 슬롯과 카드 중앙의 빛나는 ‘07’ 이라는 숫자입니다. 저레벨에서는 이 카드의 모든 부분이 훌륭합니다. 상단의 2 또는 3 공격, 자신이나 아군 회복, 매우 빠른 이동 2를 사용해 도망가거나 광역 공격을 날릴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성이 있습니다. 레벨이 오르면 상단 행동은 매력이 떨어지겠지만 하단의 행동은 여전히 좋으며, 강화를 거치면 심지어 더 좋아집니다. 주도권 때문에라도 이 카드는 절대 빼놓을 수 없으며, 스펠위버가 “이번에는 빠르게 갑니다” 라고 하면 동료들은 모두 ‘07’을 떠올리게 될 겁니다.
바람을 타고의 두 가지 행동은 모두 좋은데, 단지 둘 다 상황을 타는 능력이 같은 카드에 있다는 점이 약간의 감점입니다. 상단의 획득1은 전투 상황이 아닐 때 동전을 줍는 데 유용하지만, 게임의 대부분은 전투상황일 겁니다. 비슷하게, 굉장히 먼 거리를 이동하고 싶을 때 하단의 능력은 매우 소중하지만 그럴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으며 소멸능력이므로 한 번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카드를 챙겼다면 꽤 자주 83 주도권의 이동 2 카드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건 별로네요. 그러므로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는 빼겠지만, 특정 시나리오에서는 하단의 엄청난 이동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의 목표를 잘 확인하고 이 카드에 대해 고려해 보세요.
특성
모든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음수의 보정치를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평균 데미지를 올림과 동시에 공격을 예측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큰 그림을 짜는 데 있어 굉장한 강점이 됩니다.
스펠위버는 많은 음수카드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만큼은 해야겠죠.
- -1 카드를 +1카드로 대체 (2번)
이 다음에는 가장 좋은 특성을 찍습니다. 0들을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그정도로 덱의 평균값이 높지 않습니다. 스펠위버에게 최고의 보정카드는 원소가 붙은 +2 카드들입니다. 이들은 굉장한 기대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귀중한 원소까지 생성해 줍니다. 레벨 5가 되면 불을 생성하는 카드가 생기기 때문에, 얼음이 좀더 고픈 원소가 될 것입니다. (화염구도 불을 생성해 주니까요)
- +2 얼음 추가 (2번)
- +2 불 추가 (2번)
그 다음으로는 이제 덱이 충분히 강해졌기 때문에 좋은 카드를 되도록이면 자주 뽑도록 덱을 정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 +0 4장 제거
이제는 남아 있는 것 중 좋은 것을 찾아보죠. +1 두장 추가도 평균 데미지를 올려주지만, 카드가 많이 추가되면 +2 원소 카드를 뽑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차라리 작은 보정치 여러 장보다는 강한 카드 한 장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절도 꽤 좋은 편이지만 이미 주력 카드에 기절이 달려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다음 두 가지가 더 좋습니다.
- +1 중상 추가
- +1 저주 추가
이 카드들의 순서는 취향이며, 파티 구성에 따라(이미 중상을 부여하는 멤버가 있는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강력한 것이 기절 특성입니다.
- +0 기절 추가
이제 남아 있는 것을 볼까요. 이동 불가는 너무 랜덤성이 짙어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냥 +1 두 장을 추가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 +1 두 장 추가 (2번)
- +1 이동 불가 추가
마지막으로, 원소를 생성하는 롤링 카드는 스펠위버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고글이나 마나 화살을 활용해 이득 효과를 얻은 후 광역 공격을 자주 하기 때문에 롤링 카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템
처음 구해야 할 것은 무조건 이글아이 고글입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템으로, 광역 공격을 날릴 때마다 엄청난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 후에는 마이너 파워 포션을 싼값에 구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살만한 아이템은 투명 망토와 피어싱 보우입니다. 파티에 튼튼한 탱커들이 있다면 망토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피어싱 보우를 먼저 구하는 것이 좋겠네요. 만약 파티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낮다면 당신이 취약한 지점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망토를 먼저 사세요. 번영도 2가 되거나 초기 시나리오의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도 쓸 만한 것이 있습니다.
레벨 3이 되었을 때 마이너 스태미나 포션이 남았다면 구입하고, 스트라이딩 부츠도 유용합니다. 신발이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지만 스트라이딩 부츠는 가성비가 아주 좋으니까요. 이미 팀원들이 모두 부츠를 사용하고 있다면, 신발을 그냥 사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로는 강화를 위해 돈을 아끼세요.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할 겁니다.
글룸헤이븐 캐릭터 번역 가이드 다른 글 링크
1. 스컨드렐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6&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2. 스펠위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7&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3. 팅커러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8&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4. 브루트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95&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5. 마인드씨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96&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6. 크레이그하트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000&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