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킨 깨알팁 #3 선턴이 좋은가 후턴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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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2:37

촐킨을 하다보면 지금타이밍에 선턴을 잡아야하는가?
아니면 뽑아야할 타이밍에 한번 더 놓고 한꺼번에 뽑을까? 두바퀴를 돌려야하나? 등등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이번에는 선턴과 관련된 몇가지 깨알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초반에는 선이 보통 좋다 선턴은 언제나 0에 놓을 수 있습니다(가짜일꾼이 없는 경우) 옥수수가 부족한 초반에는 0에 놓을 수 있는것 자체가 상당한 이득입니다 다인플에서는 낮은칸이 더더욱 선점당하기 쉽고 말리기 쉬우므로 한턴 쉰다고 생각하고 선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티칼과 욱스말에 일꾼을 놓고 일꾼을 늘리고 테크를 올려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죠 2. 2시대의 시작에는 선이 좋다 2시대에는 1시대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 건물들이 깔립니다. 욱스말 5번칸을 할수있게 해주는 건물, 돌1금2로 기술두칸 발전시키는 건물이 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좋은건물이 뜨지않은경우 티칼을 먹었더라도 티칼에서 최대한 덜뽑으면서 좋은 건물이 뜨길 기다려야 합니다.

(게임 중반의 티칼 경쟁-빨간색은 놓고싶은곳이 없습니다) 크게 불리한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저 티칼에 놓은 순간부터 할만해진것 같네요) 다음턴에도 딱히 놓을곳이 없는 상황. 3. 4분기에는 후턴이 좋다 막판에는 치첸이차 높은곳에 해골을 놓고싶습니다 그렇지만 선턴이 치첸이차 낮은곳에 놓으면 후턴이 이를 밟고 높은곳을 먹어버릴수있죠 또한 후턴이 선을잡으면서 먼저 놓아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짜일꾼과 상대일꾼을 밟고 높은곳으로) (치첸이차와 선 약칠란에 놓고 2회전해서 해골두개 먹으면서 선점) 결국 치첸이차 56789를 먹고 47점의 기념비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