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기다리던(아니 거의 포기하고 있던) 것!
지난 주 스트리트 파이터 제작사에서 미국 일부 지역 사람들은 이미 배송번호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라는 소식을 듣고, 나도 배송번호 받고 싶다~~~ 라고 메일을 보냈었는데.. 지난 금요일쯤인가? 배송번호를 포함해 답메일이 왔더군요. 그래서 배대지(몰테일)에 3년전 신청했던 신청서를 아주 간만에 배송번호 입력을 위해 수정을 하고 저장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번주에 몰테일 쪽으로 배송이 완료 됐다는 소식이 왔고 드디어 오늘 아침에 한국으로 잠시 후 항공 배송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네요. 배송료는 $46.5. ㅡ,.ㅡ;;; 미국내 배송료 40 + 한국으로 배송 46.5 = $86.5달러. 제품값에 거의 반에 해당하는 배송료를 지불했네요. 이만한 가치가 있나? 싶습니다. 다들 게임 기능이 있는 피규어 세트라고들 하긴 하지만, 애초에 나도 장식용 피규어를 산다는 느낌으로 구매를 한 터라 게임성은 상관이 없기는 한데... 배송료 생각하니 너무 아깝네요. 뭐~~ 어쨌든 포기하고 있던 물건이 드디어 한국으로 출발한다니~~~ 받는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듯 하네요. 다른 주문자님들도 안전하게 물건을 잘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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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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