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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분모] 6/10 토 공통분모 후기(179회차)

2,246 조회

2017.06.12 16:41

안녕하세요~

공통분모의 후기담당 제프리입니다.

6/10 토요일 열린 정모에도 여럿 참석해주셔서 활발히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 인원 :

원짱, 시드난, S양, 아이류, 차-미, 인절미, 강고딩, 디디, 제프리, B군 and 루퍼스

이번에는 제가 다른 일로 조금 늦게 참석해서 사진이 적습니다.

#1. 비티컬쳐 - 원짱, 시드난, 아이류, S양

제가 해보고 싶지만 아직 못해본 몇 안되는 게임인 비티컬쳐입니다. 늦어가지고 끼어들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룰 설명을 다시 해야 하거니와 이제 세팅 다 끝나서 막 1라운드 시작 직전이어서 말이죠.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를 노려 봅니다

승자는 S양!!!!!

지인과 같이 나오셨는데 이분은 본능적으로 보드게이머의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 테라 미스티카 - 인절미, 차-미, 강고딩, B군, 제프리

테라도 마침 룰 설명 끝나고 이제 막 시작하는 터라 여기에 비집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저 때문에 5인 테라를 했습죠.

원짱님이 5테라는 하는 거 아니라고 뭐라고 하는데 그냥 스겜 하겠다고 하면서........

4테라와 5테라는 차이 많이 나죠 ㅋㅋㅋㅋㅋㅋ

승자는 인절미 님

초반에 엄청난 콤보와 테크를 성공하신 후, 계속 승기를 밀고 나가셨습니다.

제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제 눈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셨을지도 모르겠어요 허허허허

#3. 블리츠 - 원짱, 아이류, 시드난, S양

5인 테라는 정말 오래 걸리죠. 비티컬쳐 끝나고 테라 테이블 기다리는 동안 하시고 계셨습니다.

원짱님은 S양한테 압살당했다고 투덜투덜...... 거리셨는데

아무래도 S양 이분을 모셔와야 할 듯 합니다. 재야의 은거 고수

#4. 스플렌더 - 차-미, 강고딩, 디디

몇 분은 귀가 하셨고,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녁을 패스하신 채 스플렌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카페에서도 간단한 케이크, 빵 등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죠.

스플렌더는 디디 님이 이기셨다고 하네요.

#5. 요코하마 - 제프리, 인절미, 강고딩

인절미, 강고딩 두 분 모두 요코하마가 처음이셔서 룰 설명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룰 설명하고 이기기 시전해서 1등 먹었습니다.

요코하마는 처음 하는 사람이 경험자를 이기기가 좀 힘든 게임이죠.

#6. 테라 미스티카

요코하마 옆 테이블에서는 테라가 또 돌아갔습니다. 요코하마 룰 설명하고 이것저것 설명하느라 옆 테이블은 거의 신경을 못썼네요.

결과는 디디 님의 압도적이 승리였다고 합니당

#7. 그레이트 짐바브웨

저는 요코하마까지 하고 귀가를 했지만, 다른 분들은 더 남아서 짐바브웨를 했다고 합니다.

짐바브웨 마져도 디디 님의 승리였다고........

비티컬쳐와 블리츠, 그레이트 짐바브웨 모두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지만, 오늘도 여전히 기회는 닿지 않네요.

언젠간 하게 되겠죠 ㅎㅎ

비티컬쳐와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원짱님" 의견으로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기대감이 더욱 커지네요 ㅎㅎ

그나저나 오늘 월요 번개는 반지전쟁인데 룰북을 다 못읽어서 큰일입니다. 힘내야죠!!!

게임도 없이 룰북만 읽으려니 힘드네요. ㅎㅎ

오늘 반지전쟁 하고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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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분당구 정자동 근처에서 토요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 입니다.

토요일 정모에서는 최대한 여러가지 게임을 다양하게 플레이 하고 있으며,

달무티, 티츄, 아발론 같은 파티게임이나 오잉크 등에서 출시한 가벼운 게임부터

아나크로니, 오딘, 테라포밍마스, 클랭크 등 최신작들도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쓰루, 황투처럼 시간 많이 걸리는 게임이나,

스타워즈 임페리얼 어썰트, 광기의 저택 처럼 고정팟으로 장기간 진행되는 게임 등은

시간 관계상 정모에서는 어렵고 따로 모임 내에서 번개 공지를 하여

별도로 소규모로 모여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모임 홍보 게시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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