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뚱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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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토끼] 베스트 번개 후기
5월 6일 삼월의 토끼 번개 모임입니다
기록을 위해 간단하게 사진위주의 후기입니다
Vast pnp를 근 한달이 넘게 걸려서 만들고 하고 싶다고 징징거려 간신히 4인팟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트루아 한판하고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트루아 잼나긴 한데 먼가 저랑 취향이 안맞았습니다, 마르코폴로도 영 저랑 아니였는데
안 사길 잘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Vast 후기
룰북 마스터(자칭) 인 제가 Cave를 잡았고 기사, 고블린, 용이 선택되었습니다
사실 도둑 룰 읽기 귀찮아서 안읽어가서 초이스가 없긴 했습니다 껄껄
왜 cave 역활이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기사가 후달리면 보물이랑 고블린애들 데려다가 앞에다가 레벨업하라고 놔주고
용이 폭탄맞고 헤롱헤롱거리면 좀 기사한테서 떨어지게 해주고 등등
약간 킹메이커 역활인거 같습니다
용이 일찍 깨어났는데 정말 카드빨로 이동카드가 없는 사이
기사가 프로모카드로 먼치킨이 되어 나타나서 용을 후드려패버렸습니다
재밌는데 문제는 룰설명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역할당 설명을 하나씩 죄다 해야하는데 다른 역할 설명할땐 안들어도 되는데 들어야하니 약간 늘어지는거 빼곤
아주 재밌는 게임인듯 합니다 (가격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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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뚱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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