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뚱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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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후기입니다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아아아아주 가끔씩 게임을 돌렸는데 후기를 쓸만큼 분량이 나오지 않아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반성하고 사진만이라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생존신고를 합니다 ^^;;;
따로 엑셀, 어플로 기록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존경합니다
1. GWT Great Western Trail aka 소미니언
정말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딱히 쓸말이 없네용
계속 매번 할때마다 설명을 했었어야 했는데 드디어 해본 사람들끼리 하게되어
회색 뉴트럴 공용 빌딩과 개인빌딩 타일을 섞어서 랜덤으로 배치하여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워워 카오스더라구요 기본처럼 일꾼사고 마을사고 인디언들과 거래하고 소사고 이렇게 진행이 안되니 허허허
특히 개인빌딩 B면은 와~ ㅎㅎㅎ
너무나 즐거운 한판이였습니다
2. 버건디 1번 확장 + 프로모
와 버건디를 여러번 했었지만 이건 첨 했는데 정말 신세계였어요
이젠 더이상 기본룰로를 못하겠습니다
타일을 맵에 배치할때 성 주위만 가능 또는 같은 타일로만 배치가능 이라는 룰이 생기니 머리를 많이 써야하더라구요
다시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은광 3개를 먼저 먹었어야했는데 그노무 선 1등이 머라고 해상으로 달렸더니 흑 ㅠㅠ
호쥴님 감사합니다~!!!
3. 타타라바와 숲
타이밍님이 친절하게 설명한 글이 있는 타타라바와 숲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미니멀리즘 일본 게임인줄 알았어요 사진만 보면 잘 모르시겠죠?
아기자기한 컴포들이라 생각했었는데 근데 어머나 박스 크기가 무려 그웨트보다 좀더 큽니다!!
저 긴 나무 길이가 엄지손가락길이만 합니다 6cm ㄷㄷㄷ
무한님이 간단하게 후기 남기셨네요 심고 베고 심고 베고 ㅋㅋㅋㅋㅋㅋ
약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간단하게 브릿지 게임으로 괜찮았습니다
4. 어느쪽의 시말쇼
사진찍는 걸 깜박해서 리뷰링크 대신 걸었습니다
일본 게임의 전파에 열심인 타이밍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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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뚱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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