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딱] 팬 메이드 독립 시나리오 - 바벨의 도서관
바벨의 도서관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조사자들은 미스캐토닉 대학의 오른 도서관에서 고대의 존재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바벨의 도서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바벨의 도서관에 도달하게 된 조사자들에게, 도서관은 제안이자 내기를 제시합니다. 조사자들의 지식과 도서관의 지식을 걸고 진행하는 무시무시한 제안입니다. 이 도서관에는 어떤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조사자들은 무사히 지식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지식의 대출과 반납
조사자들은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이번 캠페인 동안 조사자가 필요하게될 지식들을 대출받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지식이나, 전문적 지식, 누군가와의 인맥이나 면식, 심지어 진행중이 아닌 캠페인의 이야기 자산까지도 말입니다. 조사자들은 시나리오 시작에 자신이 필요한 카드를 3장까지 작성하고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식을 '대출'하는 것이지, 지식을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조사자들은 지식을 반납해야할 상황이 오게 될 것이며, 반납 기한에 늦게 되면, 그만큼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10명의 사서들, 그리고 단 한 권의 책
바벨의 도서관에서 지식은 일반적인 도서관에서 서적을 빌리듯 대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사자들은 도서관의 수 많은 서고에서 당신이 원하는 책을 발견하거나, 사서들을 설득해 책을 찾아주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서들 또한 제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당신을 적대할수도, 당신에게 무심할수도 있습니다.
바벨의 도서관은 대출, 반납의 2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전 시나리오로도, 독립시나리오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면 42장, 단면 조우 54장, 플레이어블 카드 9장, 총합 105장 구성입니다.
세계 독서의 날 기념.
오타, 오류, 버그 발생시 18laqed81@gmail.com으로 문의.
자료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X2AiTxfG2gVLWXMtnX6z6sjWua6FHg3g?usp=sha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