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아이
팔로우
아그리콜라 60점도 못 넘는 애송이에게 우리 막내딸을 줄 수는 없다네..,
로또와 다다 복불복~
꾸준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 날때 마다 로또를 한장(5천원) 사곤 합니다.
4등 두번에 5등 십여회~
하지만 들어간 돈은 훨씬 많겠죠.
그래도 꾸준히 사는건 뭐랄까.. 그냥 "망상"에 대한 지불비용이라고 할까요?
로또 1등이 되면 뭐해볼까
친척들에겐 비밀로 해야지. 부모님은 얼마를 드릴까.
농협 들어가서 사과박스에 담아달라고 해서 트렁크에 담아서 가면 검은 양복들이 따라오는 사태가 생길까?
부모님들 나눠 드리면 이것도 증여세가 나오는 건가? 금을 매수해서 금괴로 드릴까?
해외여행 간다면 어디로 할까? 애가 어린대 데리고 다니기 힘들지는 않을까..~~
ㅎㅎ
쓰려고 하면 끝이 없네요~
저는 주로 주머니에 로또 한장 넣어놓고 운전하면서 이런 망상을 합니다.
출퇴근 할때 시간 정말 잘가요~
--
같은 이유로 이번 다다 복불복에 참여했습니다.
로또 보단 비싸고 심지허 목록에서 모르는 겜도 엄청 많은대~
그래도 며칠의 기다림과 즐거운 상상~
그리고 상자를 개봉 할 때의 두근거림을 구매해 봅니다.
운이 따르면 기대했던 게임이 덤으로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_^
자 그럼 로또 사러 잠깐 나가봐야 겠습니다.
퇴근길의 행복을 위하여~!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물의아이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