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서모너 워즈 스타터 세트를 구매하고 괜찮아서 확장도 구매 했었죠.
단촐한 구성에 복잡하지도 않아서 심심찮게 즐겼었습니다. 서모너 워즈 신판이 나왔었어도 뭐~~
구판이 있어서 구지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패스했었는데,
이번 보뎀에서 큰 세일을 하여 신판 스타터와 마스터세트, 확장까지 묶음 세트를 구매했어요.
일단 상자가 구판이 큼니다. 크다고 해서 뭔가 많이 들어 있는건 아니고, 보드판이 마운티드가 아니고 패드형 보드라서
좀 길죠.

구판 마스터 세트와 스타터 세트 그리고 확장 몇개를 다 수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주사위 위에는 다른 확장도 수납할
때 사용하라고 디바이더도 들어 있죠. 패드형 보드도 맘에 들지만, 간단한 박스 오거나이저로 모든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맘에 들어요. 그런데 이번 신판은..... ㅡㅡ;;;

이렇게 되어 있어요. 스타터 2종족, 마스터 6종족, 확장 8종족을 다 넣을 수가 없습니다. 보기에도 뭔가 불편하죠?
종족 고르기도 쉽지 않아요. 다 꺼내서 확인해야 하죠.
그럼 구판 처럼 세워서 어떻게 잘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죠?

카드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더 높아요. 높아도 여러 카드가 있으니 그 위에 보드를 올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뚜껑이 안 덮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위에 사진처럼 쌓을 수 밖에 없었죠.
지퍼백에 넣어서 쌓을려니 지퍼가 거느적 거리기도 하고, 카드를 넣었다 뺐다 할 때 지퍼에 걸려서
쉽게 넣지 못하는 문제도 있어서 지퍼 부분을 잘라 버렸어요.

이렇게 잘르고 나니 쌓아서 수납하기가 나름 쾌적?(ㅠㅠ;;)해 졌어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죠. 기존 구판 마스터 세트의 좋은 본보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판을 이렇게 만들어 판매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카드도 아주 약간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박스는 오히려 더 작아 졌죠.
개인적으로 재미도 재미지만, 보드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플레이를 위한 준비 그리고 플레이 하고 난 다음에
정리가 용이해야 다음에 플레이 할 때도 부담없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이런 편리함이 나름 재미를 반감하지
않는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뭔가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그 의지 마져 사라지네요.
시판에 대한 아쉬운 점을 간략하게 적어 봤습니다. 서모너 워즈 잼있습니다.
ㅎㅎㅎ 정리도 뭐 대충 했으니까 주말에 아들이랑 또 한 판 해야 겠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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