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은 큰 박스에 담긴 긴 시나리오 게임에 대한 낭만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 낭만에 푹 빠지는 중이기에 긱웨이트 4.73짜리 영어버전 보스레이드 방식의 게임을 사버렸습니다.
원래는 작년 1월에 게임파운드 레이트플렛지 들어가서 4월에 올 예정이었는데 11월에 와버린 게임입니다.
10월에 올줄 알고 9월부터 파티원을 모으려다가 다른 분 게임으로 돌리는 파티가 결성되어
지금은 거기서 1사이클(시나리오의 단위, 약 100시간)을 마치고
1시대의 핵심 엔딩과 모든 이야기에 대해 스포를 당한 이후이지요.
게임 돌리는 도중에 도착한 게임의 어딘지 화나는(?) 개봉기 시작합니다.

박스가 3개여야 하는데 어쩌다가 1상자가 하루 늦게와서 ㅎㅎ
ㅠㅠㅠㅠ 하루간 방치

4437개나 생산되었다니... 그것도 확장, 애드온들 합본만
그리고 저는 뒷번호가 배당되었네요.



빡스 사이즈 비교를 위해 글룸헤이븐 박스와 함께
1. 코어 박스
2. 확장 박스
꾸깃꾸깃

그 아래의 사이클 사이에 미니 시나리오 추가하는 확장과
기타 여러 (게임 스토리에 필수는 아닌)확장들과
3. 기타 럭셔리 확장
#게임접음템뿌림 #주사위2배이벤트 #단돈17유로
1제곱미터를 채우는군요.
이제 본격적인 언박싱입니다.
전투맵 보드와 펀칭타일이 몇 장 보입니다.
...올바른 단위가 '장'이 아니라 '판'인 것 같지만
저 판때기를 들어내면 미니어쳐 박스와 그 위의 시나리오북 3권이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후... 파손품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드커버 버전 시나리오북을 이미 1세트 추가로 주문했는데다가
어차피 저 기본 책은 잘라서 스캔해서 글씨 인식시키고 한글화해서
pdf 버전으로 만들 생각이었다보니 부담이 적네요
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4장의 (600*300 이상 사이즈)펀칭보드
멋진 피규어
아이사님... 파손당하신건 아니시죠?
아니요.
우연히 불량 보고 박스에 들어가기 전에 문제있던
것 같아서...참다가 글 올린 거에요.
철지난 드립은 집어치우고 게임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이것은 자작 2박싱 오거나이저를 위한 임시 3D프린터 출력물입니다.
저거 넣으면 날카로운 모서리때문에 박손이 심해질까봐
보겜라이프 처음으로 박스 아스테이지 포장을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폭 1미터짜리 아스테이지를 언젠가 필요하리라는 생각만으로
1년 넘게 방치중이었는데 잘되었지요 ㅎㅎ
또 불량이야!
는 무거운 걸로 눌러놓을 예정
턱박스와 트레이로 임시 정리 완료.
시즌 3.41234134512호 불량 발견
그치만 오거나이져 할거라 큰문제는 아님ㅎ
이건 파손은 아니고... 그냥 파츠 하나가 빠진거겠죠 ㅎㅎ
일단 이정도 ㅎㅎ
다음은 확장 박스입니다. 기존 게임(3개 사이클)에서 사이클 2개가 추가되지요.
우선 또 펀칭타일
그리고 나머지 미니 확장들입니다.

저는 2쇄 펀딩을 들어갔는데 1쇄와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1쇄에서는 회사에서 제작시에 공장에 주문 실수를 해서
펀딩 얼리버드 특전이었던(정확히는 모릅니다)
Skyseer titan 미니 확장이 모든 생산분에 들어갔었고,
2쇄에서는 애드온으로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저거 돈 약간 더주고 샀었네요.

1-2, 2-3사이클 사이에 짧은 시나리오를 추가해주는
Onward Odyssey 확장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각성이 되는데 그때 사용 가능한 피규어 확장




그리고 개인보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도한 3디프린팅 제작물들
하루에 2~3시간씩 계속 씌웠는데 1주일 걸린 2천장 슬리브 ㅡㅡ
다음에는 따로 배송온 추가 구성물들과 오거나이징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선민
닭털 (ChickenFeather)
모르
로즈마리
빅피쉬
웅포스터
하쿠바
불광불급
Landon
말리아범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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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