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슈필에서 구매한 신작 나빗길을 정리했습니다. 게임들이 한참 더 남아서 정리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1인 플레이가 안되어서 혼자 집에서 테스트로 1인 2역 플레이나 한번 해볼까 싶네요.
<박스 외형>
- 동그란 코스터 느낌에 나비 및 꽃들이 잔뜩 그려져 있는 외형입니다.
<박스 크기>
- 카탄보다 가로/세로는 조금 작은 형태의 정사각형 형태입니다. 높이도 카탄보다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전체 구성품>
- 플라스틱 트레이로 나비 모양이 그려져 있고, 플라스틱 나비들과 게임판, 길 모양 타일의 펀칭타일이 4장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펀칭 타일 및 플레이어 색상 토큰>
- 교차로된 곡선 및 직선 길 타일들, 중앙 부분의 시작 타일들과 각 플레이어 색상의 원형토큰들이 있습니다.
<구성품 - 게임판 & 개인 가림막>
- 각 플레이어 별 개인 가림막 4종 내부에는 점수 및 타일 놓기 규칙들이 적혀 있습니다. 게임판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구성품 - 나비 컴포넌트>
- 아래쪽 발판에 꽂을 수 있는 3가지 색상의 플라스틱 나비 컴포넌트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헐렁헐렁해서 걱정이네요 ㅠ
<박스 내부 정리>
- 각 트레이 위치에 타일들을 넣고, 나비 및 플레이어 토큰들을 남은 위치에 대략적으로 넣어주면 정리 완료입니다.
- 박스가 이렇게 클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느낌이네요. 게임이 많아지면서 공간 압박이 커지는데 아쉽군요 ㅠ
고전 게임의 리테마라 게임성은 문제 없을 것 같고 + 나비라는 소재와 이쁜 컴포넌트로 영업용 게임으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 게임에 관심이 있으실 수도 있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현명한 소비 및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