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 모임 후기 (9/2)
9월2일 대전 궁동 모임 후기입니다.
크아앙님 박재완님 이렇게 셋이서
산후앙으로 시작 했어요.
크아앙님이 예배당 점수와 기타 건물 활용을 잘하면서 1등.
지난주에도 예배당에 당했는데 제 산후앙 발전 끝내기가
아무래도 한두턴 느려서 그런듯.
푸코와는 달리 나름 다양한 양상이 나오는것이
카드게임 중에는 이만한 놈이 드물다고 생각해요.
다음은 레미님 도착.
코드 777
저는 하나도 못맞추고 꼴등.
레미님이 1등 했어요.
만두님이 와서 5인 푸코.
거의 매번 커피 만들면 선적 알박기 당하네요.
그 와중에 돈을 그럭 저럭 벌어서 오피스, 조선소
까지 괜찮게 진행되었는데
4쿼리 의 레미님.
4콘의 만두님.
사람이 부족해서 인구수로 끝낼 수 있었는데
한라운드 더 돌리다가
결국 레미님 47. 만두님 46. 마하 45 이렇게
3등 했네요.
마지막 한두번의 선택으로 순위가 확 갈렸네요.
5인 푸코는 너무 힘들어요. 4인 정도로 합시다잉.
레미님이.이쁘다 이쁘다 노래를 부른 니트위트 라는 게임이에요.
요거 참 이쁘네요.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그런 디자인이네요.
게임은 주어진 단어들을 이용해서
단어를 생각해내고 그 단어가 공감을 얻으면
점수를 받는데요.
성인 남자에겐 그다지 안 먹히는 게임인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만두님이 가져온
대만판 모던아트
그림 디지인이 유려하더군요.
그런데 카드색 구분이 조근 확실치 않은거
같아요.
게임은 재미 있는데.
항상 돈은 잘 못 버는 묘한 게임.
이 날도 꼴등하고.
크아앙님이 1등 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