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 모임 후기 (8/26)
대전 궁동 모임 8월 26일 후기입니다.
저하고 레미님, 크아앙님 3명 모였어요.
레미님하고 2인플로 가볍게 아키올로지
첫게임에서 카드 셔플이 제대로 안되서
도둑과 폭풍이 게임 끝에 무더기로 나오는 사태가 발생
다시 잘 섞어서 한 게임 더했네요.
제가 2장으로 15점 주는거를 2세트 완성하고
중간 중간 점수를 잘 확보해서 이겼네요.
다음으로 산후앙을 했어요
확장을 껴서 했는데 확장이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마구 시작했네요.
저는 커피 공장 은 제련소등으로 발전 해나가면서
건물을 속속 지어 나갔고
레미님른 예배당에 카드 박아서 승점 받는 전략으로
이렇게 되면 무조건 건물 빨리 지어서
빨리 끝내야 했는데
후반에 승점 주는 건물도 제대로 안뜨고
생산건물 점수 주는 건물을 지었지만
4점 밖에 못 얻고
반면 레미님은 예배당으로 고 득점 그리고
대형 건물로도 9점 을 받으면서 레미님 승리
크아앙님이 와서 적당한 게임을 찾다가
결국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제가 3플 이어서 먼저 케릭 선택.
다른 사람 주사위에 공짜로 올리는 케릭 고르고,
크아앙님은 이동만 하면 콘토르 짓는 케릭
레미님은 다른 사람이 자원 받을때 하나씩
더 받는 도적 같은 케릭을 골랐어요.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남의 케릭은 더 좋아보이는 것인지.
레미님이 막강 자원빨로 계약도 많이 완성하고
도시이동도 꽤나 해서 당연히 1등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동을 전부다 하고 미션을 모두 완성한 크아앙님이 2점 차이로 승리.
중간에 도시 기능중 자원을 돈으로 바꾸는 기능을
잘 활용해서 돈을 모아서 이동을 팍팍 해나간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네요.
저는 미션은 겨우 완성 했지만
10점 넘게 차이가 났네요.
그리고 사무라이 3인플
일본 중앙부에서 자원을 잘 챙긴 레미님이 1등 하는걸로
보였지만 크아앙님이 막판 자원을 잘 가져가서
2가지 종류 1등으로 최종1등 했네요.
이 게임도 가볍게 즐기기엔 최고의 게임인거 같습니다.
타일들을 좀더 효뉼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타일 놓다 보면 다른 사람이 먼저 채가는 경우가 많네요.
여기까지 하고 나서 저는 먼저 퇴장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