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가까이 보드게임에 입문하고 빠지면서
기존 다른 취미들을 등한시 하고 나름 지성적이고 정적인 보드게임만 하다보니
요새들어 체력도 떨어지고 시각도 좁아지는 느낌이들어 두번째 취미를 찾아볼까합니다.
국내 수천만의 사람들 중에 같은 취미를 하고 같은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로 필터가 걸러졌다고 생각이 드는데
두번째 취미도 공유해보면, 어? 이거 나랑도 잘맞겟네 재밌겠다 해볼까?싶어서
공유받고자합니다.
먼저, 저같은 경우의 두세번째 취미는 축구랑 노래(중에서도 힙합)에요.
축구는 무릎부상 이슈로 해외축구 시청을 위주로 하고 있고
힙합(랩)은 혼자 코인노래방가서 신나게 즐기기 좋더라구요..
(힙합도 보드게임처 마이너취미라서 왠만큼잘하는거 아니면
남들앞에서 부르면 호응 받기가 어려워요...ㅠㅠ)
그리고 보드게임과 연계하자면, 공원나들이가서 보드게임하는거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