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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베일의 거처 디럭스에디션 개봉기

1,506 조회

2023.08.27 22:51

많이 늦긴 했는데, 게임 후기도 작성 할 겸 개봉기 부터 작성해 봅니다.

이번 수원에서 현장 수령으로 받아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본판 박스를 보호하기 위한 골판지 보호제가 아주 인상적 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꺼냈을때 저 든든한 보호 박스가 어찌나 믿음직 스러워 보이던지.

본판 입니다. 박스가 우람 하네요.

위 사진 기준 아래쪽 입니다. 높이가 상당합니다.

우측면, 세워서 보관한다면 자주 보게 될 부분이군요.

디럭스 확장과 크기 비교 입니다.

눈대중으로 봐도 대략 반절 크기네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레전더리도 있었음 싶지만,

아.. 그날 상단에 전화번호 입력하는 부분이 발목을 잡을 줄이야. ㅋ

이제부터는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 처럼 룰북이 반겨주네요.

게임 규칙을 설명해줄 규칙서, 솔로 게임을 설명해줄 규칙서, 그리고 다른 카드들의 상세 설명을 해줄 부록 게임 규칙서가 있습니다.

첫 준비는 각 자원 트레이, 개인 트레이의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요약표가 같은 사이즈로 들어 있습니다.

던전 트레이 입니다. 던전 타일에 일꾼을 배치할 경우 사용할 카드와 토큰들을 보관합니다.

펀칭 타일들이 반겨주네요.

펀칭 타일 아래에는 레전더리 광고 겸 빈 공간을 체워줄 박스와, 게임 보드가 보입니다.

디럭스 에디션 박스와 크기 비교.

빈 공간 맞춤용 박스는 2개 입니다. 일반판을 구매하신다면 이 두개를 모두 보관하셔야 겠네요.

레전더리 까지 다 가지고 계신 분들은 두개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와 공간 박스의 높이 비교 입니다. 높이가 얼추 비슷하네요.

이후 정리기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미리 보는 디럭스 박스가 들어갈 위치.

이 위에 공간 맞춤용 박스 1갤르 높으면 높이가 딱 맞습니다.

계속 꺼내 보도록 하지요.

싱글플레이용 보드와 던전 트레이에 붙일 스티커가 있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첫 준비 참조표를 보시면 스티커를 붙일 때 참고할 예시가 있습니다.

개인 트레이 뚜껑 겸 개인 보드가 보이구요. (양면)

공용 자원 트레이가 보입니다.

개인 보드들을 꺼내면 보이는 개인 자원 트레이, 맨 아래 폭이 좊은 것은 공용 자원트레이 입니다.

8개나 되어서 쌓아 두면 높이가 상당합니다.

공용 자원 트레이는 2개 입니다.

트레이들을 꺼내면 보이는 미플들과 각종 토큰들 그리고 주사위 입니다.

게임에서 사용할 카드 뭉치들과 미니확장 용 피규어 들이 보이네요.

게임플레이시 타일을 보관할 트레이도 보입니다.

마지막 트레이도 꺼내보면, 추가 보관 공간이 나오며 모든 구성물을 확인 하였네요.

마지막, 뚜껑 안쪽에 있는 멋진 일러스트, 이 뚜껑 안쪽을 봤을때 저도 감탄을 했습니다.

뚜껑 안쪽만 나오게 한 장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ㅋ

토큰과 주사위 미플들 잘보이도록 박스 뚜껑 안쪽에서 한장 더.

용병 확장 미노타우로스, 변신수 입니다.

피규어와, 스텐딩 말로 사용할 수있는 타일, 그리고 용병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변신수도 피규어, 타일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용병 확장들은 구성이 참 단촐 합니다.

디럭스 에디션 열어 봅시당

괴수피규어들 멋지게 선드롭 되어 있네요.

업그레이드 자원 토큰들 입니다.

이게 여기 있는 줄 모르고 열심히 펀칭 했네요 ㅠ.ㅠ

자원들 상세 사진 입니다.

메탈 토큰이 크기에 비해 묵직하네요.

스크롤의 경우 프린팅이 없어서 이게 그냥 보면 나뭇가지를 표현 한건지, 스크롤인지 한눈에 알기는 어렵더군요.

그래도 익숙해 지면 불편할건 없고, 개인 자원 트레이 바닦에 무늬가 있어서 구분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언박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언박싱 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 당시 감상이 머리속에 흐릿 하게 남아 있네요.

그날 열자 마자 적었어야 했는데, 당시 버건디 사진찍고 글 올리느라 잠깐 미룬다는게 이렇게 되었네요.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처음 받았을때 포장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셨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묵직함에 기분이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그걸 들고 전시장을 나와서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동안은...

아 이 무거운 걸 내가 왜... 그냥 택배로 샀어야 했어.. 라는 후회가 ㅋ (인간의 맘이란 참.. ㅋㅋ)

그리고 집에 가져와서 처음 사진 처럼 쌓아 두고 첫 사진을 찍을때는 또 다시 사길 잘했어 라는 뿌듯함이 몰려 왔었습니다.

구성물들이 상당히 고품질이고, 미플들 도색도 튼튼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만족감이 좋더군요. 그리고 개인 트레이에 미플들을 한 둘 넣을 때면 이 만족감은 더 올라 가더군요.

이상 개봉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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