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토리도리 개봉기 입니다.
ㄹㅁㄴㅌ 님의 방송을 보다가 급 뽐뿌가!!!!! 와버려서 정신차리고 보니 구매해버린 나나 토리도리 입니다.
열심히 모바일로 작성하다가 클릭 한번으로 다 날려먹어서...... 눈물을 머금고 재 작성 해봅니다 ㅠㅠㅠㅠ
우선 표지입니다. 린넨(?) 마감을 한 것처럼 약간 거칠은 질감의 박스입니다. 일본 게임을 직구해본적은 처음인데 만듬새가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어서 좋았네요.
겉면에는 제목과 함께 게임에서 등장하는 7마리 새가 그려져있습니다.
여담으로 사이드에 6-99세까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우리 모두 100세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개봉기라면 왠지 찍어야할 것 같아서 찍은 뒷면입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간단한 룰과 구성품 소개가 되어있는 듯 합니다.
박스를 오픈하고 설명서를 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사실 개봉기를 쓰기 전에 게임을 한판 해봤던지라 카드가 포장되어있지 않습니다...ㅠㅠㅠ
여러 게임들을 사면서 지퍼가 달린 백은 처음 본 광경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더 기분 좋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 참조표와 설명서, 그리고 지퍼백 내의 내용물입니다. 펭귄미플은 게임 내에서 라이프를 카운트 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개봉기로 사진을 찍기 전까지 몰랐던 사실인데 펭귄미플의 앞뒷면 인쇄가 다르게 되어있네요. 이런 디테일도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새 카드입니다. 1~7까지 각각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와 색감이 모두 제 취향이라 너무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이네요. 기회가 되어 한글화까지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
게임 자체의 메커니즘은 클라이밍 입니다. 저는 아직 해보지 못했지만 ㄹㅁㄴㅌ님 말씀으로는 스카우트와 크라스 카리어트가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고 하시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룰 설명도 간단하고 빠르게 즐기기 좋아서 필러게임 포지션에 적합한듯 하고요, 꼴찌를 가르는 게임이기 때문에 내기(?)를 하기 위한 게임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가 룰을 익혔던 영상 링크를 남기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툰 개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