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X를 찾아서] 슬리브 및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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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04:11

요 근래 거의 매일 같이 정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있군요.

아직도 오토체스 챌린저스 부터... 아스모디 세일에서 산 3종 셋트까지 남았네요!

이번에 정리하는 게임은 디덕션 게임 <행성 x를 찾아서> 입니다.

이번 주말에 처형이 집에 놀러오면 같이 하기 위해서 빠르게 정리를 진행해봅니다!

<박스 크기 & 외형>

- 박스 외형에는 우주 배경 및 우주 관측소, 그리고 제목이 큼지막하게 쓰여있습니다.

- 박스 사이즈는 카탄보다는 조금 더 작은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높이는 스플랜더나 카탄에 비해서 낮은 편이네요.

<전체 구성품>

- 행성 X에는 카드가 존재하지 않고, 큰 게임판, 개인용 가림막, 몇개의 컴포넌트들만 존재합니다.

- 또한 추리를 진행 할 약 100장 정도의 종이들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나중에 리필도 할 수 있겠죠?!)

<구성품 - 컴포넌트 및 회전판>

- 빨간, 보라, 노랑, 파란색의 4가지 색상의 말들과 종이 토큰들이 존재합니다. 색상 구분이 없는 목표 토큰은 게임 중 인당 2개씩 사용하게 됩니다.

- 게임판 중앙에 꽂을 지구가 그려진 판과, 해당 판을 고정시킬 태양 모양의 고정용 컴포넌트가 따로 존재합니다.

<구성품 - 코인 캡슐>

- 만약 각각의 컴포넌트에 코인 캡슐을 씌운다면, 목표 토큰은 25mm, 논문 토큰은 27mm의 동그란 코인 캡슐이 딱 맞습니다.

- 단... 동그란 코인 캡슐을 씌워버리면, 게임 판 위에 논문 토큰을 올렸을 때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았기에, 저는 목표 토큰에만 코인 캡슐을 유지하였습니다.

<구성품 - 개인 가림막>

- 개인 가림막 내에는 게임 내 차례 및 각각의 행성에 대한 설명들, 점수를 획득하는 기준 등의 모든것들이 적혀 있습니다.

- 게임 뒷판으로 플레이 할 경우, 게임판 중간에 게임 내 존재하는 카드를 끼워서 플레이 하면 해당 하드모드에 대한 추가 규칙이 개인판에 보여집니다.
(놀랍게도 카드를 끼울 수 있도록 가림판 중앙에도 작은 구멍이 존재합니다. 아주 친절한 게임이군요)

<구성품 - 게임판과 회전판>

- 거대한 게임판에 중앙에 지구 판을 꽂아두면 위와 같은 모양새가 됩니다. 플레이어의 말이 움직임에따라 해당 판도 돌아가며,

조사할 수 있는 행설들의 숫자가 1~12 (or 1~18) 보여지게 됩니다. 파란색으로 표현된 장소를 지날 경우 특별한 이벤트도 벌어지구요!

- 게임판과 지구판의 중앙에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해당 구멍에 딱 맞는 크기의 약간 높은 태양 컴포넌트를 꽂는 방식입니다.

- 사실... 요 부분은 약간 불호인점이 구멍이 지구판을 돌릴 때마다 뭐랄까요 점점 닳아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ㅠ

<박스 내부 정리>

- 생각보다 많은 구성물들은 없었기에, 맨 아래 추리 용지를 깔아두고, 색상별 컴포넌트들을 비닐에 넣고 트레이 내부로 정리하였습니다.

- 목표 토큰도 사실 같이 넣어도 되긴 하지만... 어짜피 태양 컴포넌트도 넣어야 하니, 공용 사용 항목들은 같이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