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를 돌아보며~
☆ 2014년 총 구매 수량 : 약 292EA (확장 및 프로모 포함)
- 좀 질렀네요;;; 덕분에 가세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 2014년 가장 처음 샀던 게임 : 글래스로드
- 의지님 자료로 한글화까지 하고, 룰도 다 읽었는데(지금은 기억안남) 아직 노플입니다.
☆ 가장 마지막 샀던 게임 : 크레이지 타임
- 퍽아르미님이 제 것까지 같이 질러주셨더군요.
☆ 2014년 총 판매 수량 : 약 70EA
- 보관장소 부족과 자금 확보를 위해 판매 하였지만, 판매제품의 65%를 노플 또는 밀봉으로 팔아서 아쉽네요.
☆ 2014년 플레이 횟수 : 128종의 게임을 344회 플레이
- 하루 1회플 정도는 돌렸네요. 하지만 대부분 짧은 게임을 돌린지라.. 더군다나 구매수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합니다;
☆ 2013년엔 플레이 했지만, 2014년엔 플레이 하지 않은 게임 : 45종
- 잊혀지고 있는 게임도 다시 찾아 돌려야겠네요.
☆ 2014년 가장 많이 플레이 한 게임 : 1위 스플렌더 , 2위 장미전쟁
- 역시 간단하게 돌릴 수 있는 게임이라 많이 돌렸네요. 장미전쟁은 올 초에 아내랑 재미있게 즐겼지요.
☆ 아내와 2인플로 돌린 게임 : 96종 (2013년에만 돌렸던 게임 27종)
- 제가 이 세상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된 아내가 제 최고의 게임 파트너였지요.
게임쪽에 워낙 무관심하였기에, 이 정도까지 돌린 것도 만족합니다. 2인플이 별로 인 게임도 아내가 즐거워 하면, 최고의 게임이 되지요 ^^
2015년엔 아내의 보겜력 상승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 2014년 처음 돌린 게임 : 사프라니토
- 저도 오늘 알았네요. 아내랑 2인플 돌렸는데, 막판에 벌어진 상황 때문에 많이 웃었지요.
☆ 2014년 마지막 돌린 게임 : Pairs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 헐. 12월 30일 자기 전 누워있는 아내에게 너의 운을 시험해봐라. 하면서 들이민 이 게임이 2014년 마지막 게임이 될 줄이야.
☆ 사내 보드게임 전파 : 2명
- 아내가 잘 안놀아줄 때, 보드게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회사 동료를 꼬셨는데, 매일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가셔서 아쉽네요. 입문 부터 초보~중급 까지 키워놓은 상태여서 더 아쉽네요.
하지만 같은 회사 내 보라회원을 발견해서 2015년도 기대되는 한 해 입니다.
※ 보드게임 전파 할 때, 돌린 게임이랑 소감 같은 것도 올릴라고 끄적여놨었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2015년엔 모임 후기도 다시 적어봐야겠습니다. ^^; (일단 모임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