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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471 조회
2024.1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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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드게임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드게임 커뮤에서 나와야 하는 목소리 입니다.
자게에 정치가 들어가면 안되듯
게임에도 들어가면 안되죠.
저도 이렇게 불타는것은 반대하지만
동시에 게임에 사상을 넣었다는 의심이 있다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 회사들 요즘 서비스가 많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그 요구가 지금 우리가 받는 서비스로 돌아왔습니다.
보드게임에서 ㅇㅂ던 ㅁㄱ이던
정치나 혐오 단어들은 없어야 하고
그런 것이 의심되면 해명을 요구하고 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개인들이 아니라 회사의 해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기서 침묵한다면 회사나 번역가의
ㅇㅂ, ㅁㄱ 사상이 그대로 녹여들어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할겁니다.
조금만 지나면 침묵할 것이니까요.
'사상은 없고 좋은 의도였으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다.'
같은 형식적인 답변만 초반에 나왔어도 이렇게 불타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그냥 넘어갔을겁니다.
사상은 잘 모르고 단어의 의도만 본다면 악의가 없어보니이까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모두 불타는 지경인데
작은 물로 큰 불을 끌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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