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이라 생각했던 보라에도 메갈유저들이 오네요
아이디만 봐도 페미커뮤에서 쓸거같은 아이디와 한분은
숨길 마음도 없는지 한남을 돌려서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고(많이 티나요)
누가봐도 가입일 부터 어그로 끌려고 온 사람들과 싹다 차단박고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들
저는 페미니즘을 좋다 싫다를 떠나서
항상 눈팅하면 저런식으로 논리적인 대화를 회피하거나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을 대부분 봐와서
오히려 페미니즘은 논리적이지 않은 운동이구나 이런 생각만 강해집니다.
페미니즘을 떠나서 그걸 옹호하는 사람들 논리도 최대한 들어봐왔는데요
논리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을 항상 피하거나 같은말만 하는걸 보게되네요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고요
건설적인 토론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 같아요
솔직히말해서 TV토론이나 유투브토론 하다못해 커뮤에서조차 한번도 논리적으로 이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페미진형이 이긴 대화나 토론이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요)
애초에 모순적인 학문인걸까요? 제가 그쪽 학문에대해 무지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경험상 그러네요
사상은 자유입니다. 그걸 응원하지는 못해도 다른 생각을 강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게임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취미에서는 중립적이면 좋겠습니다.
코보게 대표 사상이 아님 번역가 사상이 어떤지 뭐 그들 자유입니다.
다만 다른사람이 만든 작품에 자신들 사상을 넣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가끔 혐오단어도 아닌데 왜 발작하냐 이런분들은 지금 일베들이 사용하는
말끝에 노자 붙이는것도 사투리다 그리고 그게 뜻이 나쁘냐 이렇게 말하실거 아니면
자꾸 옹호안하면 좋겠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쓰신글처럼 그냥 기분좋다는 말도
일베에서 자꾸 사용해서 사람들이 안쓰는 겁니다.
단어뜻 혹은 의도가 좋아도 사용한 집단에 따라 사람들은 해당 말을 안쓰거나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건
전세계적으로 봐도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왜 유독 페미용어에는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페미니즘 집단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도 명백한 오역입니다.
이렇게 커진건 침묵했기 때문입니다.
자꾸 소비자가 너무 과하게 불탔다고 소비자탓을 안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