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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파도 본판 비교

1,142 조회

2022.12.25 15:35

크리스마스에 할일도 별로 없고..T.T

바쁜일이 어느정도 끝나서 그동안 미뤄 왔던 보유 게임에 대해서 한번 분석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라고 생각해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전술 워게임중에 피규어 게임의 대명사로 알려진 Tide of Iron 의 경우

기존 FFG 판(2007년) 외에 1AGame 사의 Next wave 가 2판(2014년)으로 출시되어 우연치 않게 각각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사실 두께는 동일하지만 사이즈는 두배 차이입니다. 내용물은 비슷한대 뭔 사이즈를 저리 크게 뽑았는지 들고 다니기도 어려울듯 하네요.

우선 FFG 판입니다. 박스는 길고 두껍습니다. 이클립스보단 약간 얇은데 길이는 더 기네요.

엄청난 사이즈입니다. A&A1940사이즈이며 두께는 두배에 이릅니다.

우선 열어보면 사실 아래와 같이 빈공간이 너무 많은 비효율적인 공간 사용입니다.

이에 반에서 1Agame 사의 Next Wave 는 심플하네요. 더구나 확장을 고려해서 Core Set이라는 표기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FFG 메뉴얼 입니다. 시나리오북과 룰북 두개를 보내줍니다.

아래 1AGame 사의 경우는 총 3개로 룰북과 시나리오북 그리고 처음 할때 사용하는 시나리오겸 룰북이 있습니다.

초보 사용자를 좀더 배려 했다고 봅니다.

각각 열어서 비교하면 좌측이 FFG 우측이 Next Wave 인데 비슷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네요. 색감도 비슷합니다.

아래는 미군 참조 표의 비교입니다.

좌측의 FFG인데 보시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Next Wave에서는 새로운 유닛인 M10 전차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Next Wave에 가장 큰 변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는 독일군의 참조 표인데 동일하게 StuG III G가 추가 되었습니다. 미군에 M10 에 대응 되는 유닛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형타일의 경우는 큰 차이는 없지만 색감이나 그림은 약간 바뀌었습니다. 강은 좀더 어두어졌고 길은 좀더 넓어졌습니다.

그외는 큰 차이의 변화는 없네요.

타일의 경우 좌측이 FFG 인데 FFG가 색감이 바랜게 아니라 제가 핸드폰 카메라라서....T.T

사실 눈으로 보면 색감은 아주 약간 차이 날뿐 거의 구분을 수 없을 수준입니다.

아래는 카드덱으로 내역은 한글화 해서 동일해서 구분은 없네요.

뒷면의 경우도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유닉의 경우도 색감 차이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조명 문제로 거의 동일한 조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하단 Nex Wave 의 경우 M10이 추가 된거 외에는 동일합니다.

좌측부터 M4 셔먼, M10, 하프트럭, 트럭, 기관총병, 박격포, 정규병, 장교, 엘리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스도 거의 색감 차이 없이 동일해 보입니다.

사진이 회전되지 않네요.

좌측이 Next Wave 우측이 FFG입니다.

StuG III G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타이거전차, 펜저4 G, StuG III G, 하프트럭, 트럭, 기관총병, 박격포, 정규병, 장교, 엘리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스도 거의 색감 차이 없이 동일해 보입니다.'

* 아...타이거의 꼬무륵은 왠지 안타까움을...저걸로는 셔먼을 이길순 없어~~

전체 병력을 보여드립니다. 웅장하네요.

기갑중대 이상의 전력을 보여주네요. 타이거 소대, 팬저소대 두개, 기계화 소대 두개, 돌격표 한게 소대

거의 강화된 기계화중대정도로 보입니다.

주사위의 경우도 바뀐 부분은 상단이 FFG로 둥글둥글 하단은 Next Wave 버전으로 각이 졌습니다.

저는 각진 버전이 좀더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주사위는 상당히 작습니다. 흑색은 공격, 적색은 방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운드 카운터 부분인데 좌측이 Next Wave 우측이 FFG인데 눈으로 보시면 구분 못할정도로 동일합니다.

아래는 미군 전력입니다. 셔먼 중대가 만만찮은 모습을 퓨리가 갑자기 생각나게 하는 형상입니다.

각 토큰과 보관함에 넣은 모습입니다. 토큰이 많아 정리 함이 필수입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나온 각종 유닛들입니다.

일부는 Core Set에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군과 소련군의 경우는 다른 확장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래 항목을 각각 클릭 하면 좀더 세부적인 내역을 확인 하 실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유닛인 킹 타이거입니다.

이동력은 5 장갑 방어력은 6 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방어력이 어마 무시 합니다. (동일하게 주사위 6개를 던져서 성공하면 공격을 차단 합니다.)

그리고 사거리는 보병의 경우는 5거리 안에서 6의 화력으로

기갑, 트럭 등의 장비의 경우는 사거리 9에 전투력 13 입니다. 차량에 대해서는 거의 13개의 주사위를 던져야 하는 엄청난 전투력입니다.

가장 기본 유닛인 정규병의 경우

이동력은 4 그러나 장갑 방호력은 없습니다. 그냥 두둘겨 맞습니다.

공격력의 경우 보병의 경우는 사거리4에 공격력 1 ( 주사위 한개 던 집니다. 베이스에 4개 병력이 있으면 주사위 4개 )

장갑과 차량에 대해서는 바로 옆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사위는 한개

이건 보병은 소총으로 아무리 쏴도 불가 하니 옆에서 수류탄이라도 던져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선마커인 M1 소총 마커로 보입니다.

선은 여기서 많이 중요 합니다. 먼저 공격하고 방어하냐의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FFG를 제외한 확장판인데 모두 사이즈가 동일한대 두께만 약간 씩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Core Set이 제일 두껍네요.

참고로 현재까지 나오는 정규 확장은 아래가 다 이며, 오늘 보니 태평양 버전이 하나 있는데 정식 버전은 아니고 펜메이드 버전으로 보입니다.

맥아더와 도죠 히데끼의 얼굴이 나오는 뭐..약간 병맛 느낌도 살짝 있는 뭐 개인 취향이니...^^;

Tail of the Dragon (fan expansion for Tide of Iron) (2022)

Full Version을 보니 마음이 뿌듯 하네요. 이걸 한번씩은 다 돌려야 하는데

구매한지는 꽤 오래전인데 올해 정신이 없어서 두개 버전을 비교하는 사진을 이제 올리네요.

Core Set의 경우는 그 내역이 미군과 독일군의 전투라 주로 노르망디 상륙 이후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일군은 타이거와 펜저4인데 킹타이거와 펜저5브 판터의 경우는 노르망디 확장에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Introducton 에 있는 튜토리얼용 시나리오 2개와 본 시나리오 9개로 충분하지 않을수 있지만

각 관련 사이트에서 추가적인 시나리오를 받아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리플레이성은 충분히 보장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각 플레이하는 시나리오에는 요구하는 전략 카드와 유닛이 있어 다른 확장을 요구할 수도 있어 모든 시나리오를 Core Set만으로는 플레이가 불가 합니다.

사이트에는 319개의 지역별 시나리오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 뭐 이 시나리오를 다 하는것도 쉽진 않아 보입니다.

저도 겨우 본판 시나리오를 야구조아님의 도움으로

노르망디 농가, 돌파지점 이라는 두개의 시나리오만을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맵이 6장짜리는 1시간 반 9장짜리는 두시간 이상으로 ( 물론 두명 다 충분히 숙지된 상태면 저 시간보다는 더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와 같이 사이트에는 지역별 시나리오를 표기 하였습니다.

카테고리는 지역, Map Name 이 시나리오명 으로 되어 있으며, 각 내역으로 들어가면 투입병력, 상황, 맵상태 및 배치등이 지도로 자세히 표기 하였습니다.

보다 전문가 분들이 있어서 ^^;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모든 버전과 시나리오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 보실수 있습니다.

각 룰과 시나리오, 유닛의 설명, 마커의 설명등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 다만 영문이라...)

https://www.commandsandcolors.net/tideofiron/the-game.html

해당 내역에 시나리오는 TOI - The Ultimate Scenario Booklet.Pdf 를 받아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뭔가 비교 소개 문서를 작성 해볼려고 했는데 아는게 적어서 쉽진 않네요.

곧 다른 확장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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