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제국 사서 해봤는데 재밌네요
오랜만에 도미니언 해서 재밌게 했는데 옛날에 봤던 제국이 한글화됐길래 샀는데 보니까
코인이 본래 코인이 아니라 종이코인이라길래
직구로 영문판사서 메탈코인가져오고 한글판으로 했는데요
최근 커뮤를 살펴보니 제국이 제일 평이 좋다길래
장막이랑 번영 바다 암흑을 뛰어넘는다고해서 해봤는데
재밌더군요
빚토큰도 신박했고 랜드마크가 추가되서 기존에 이벤트말고 승점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기존 승점카드말고 새로운 길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추가되서 재밌었고요
카드들도 대체로 다 재밌네요 기억나는게 5장/5장 2종카드였나 그거랑 수집카드? 승점을 모아서 가져온것도 신박했고
그리고 투석기 그걸로 폐기해서 상대먹이는게 재밌었네요 특히 바위 폐기해서 저주먹이고 2장 떨구고 ㅋㅋ
옛날에 봤던 제국이 한글판나와서 재밌게했네요 ㅋㅋ
근데 제생각에 도미니언 확장은 웬만하면 다 재밌었던거같습니다
최근엔 모험이 진짜 재밌었고요 다만 op인 카드들이 많아서 그게 좀 흠이긴 해도 일단 확장판자체는
잘만들었고 컨셉도 카드들도 진짜 재밌었고요
장막이 진짜 고트라 생각하고 첫확장판이자 아주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바다도 지속카드로 신박했고
번영도 진짜 재밌게 했었고 진짜 부유한 맛이 지리죠 ㅋㅋ 이게 번영이 좀 확 기존판에 비해 승점이 확 늘어나고 언밸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전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돌아와서 보니까 한글판이 나왔길래 절판되어서 어찌어찌 중고해서 하고 있는데
영문판으로 하다가 한글판으로 하니 참 편하네요 ㅎㅎ
제 기억으론 확장중 유일하게 실망했던게 오지의 사람들이었는데
구매시 즉시 효과 발동이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하니 생각보다 카드들이 효과가 밋밋하고 별로인게 많아서 좀 실망했고
망작인 연금술이랑 야상곡은 안샀는데 내가 산 확장중 유일하게 실망한 확장팩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이번에 르네상스 한글판 나온다길래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동맹도 사고
지금 동물원은 샀는데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동물원도 하고 도미니언이 참 재밌는거같습니다
매판 카드들이 고정된게 아니라 매판 바뀌다보니까 새롭고요
하여튼 도미니언 아주 재밌는 보드게임인듯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