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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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오거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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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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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맥스로 스타팅덱 분류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거 하나 만드는데 하룻밤을 다 썼네요.
뒤쪽에는 구멍을 뚫어서 스타팅덱 1인분씩 밀어서 꺼낼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정해진 10장씩을 꼭 관리해야해서 1인분씩 지퍼백에 넣어뒀었는데, 입구가 작아 불편하기도 하고 없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만들었는데, 만들고나니 그래도 뿌듯합니다.
아직 갈길이 먼 정리...
오늘밤에는 임페리움카드 덱박스를 만들어야겠네요.
종이 트레이 버리기 아까워서 공간이 빠듯합니다 ㅠ
하나씩 차근차근 만들다보면 언젠가는 완성되겠지만, 쓰기에 큰 불편함 없는 컴포들은 그냥 지퍼백을 써야할것 같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정교하고 멋지게 만드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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