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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보드게임 컬랙션들 입니다.
1,622 조회
2024.04.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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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입문 전략이 많은게 함정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취미로 발전 된 적은 이번이 처음 인 것 같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스플렌더(확장 포함), 미니빌(항구, 그린벨리 확장), 알함브라만 있다가 2년 전 보드게임콘에 가면서 머핀타임, 바방크 구입 후 부터 조금씩 불길이 타 올랐나 봅니다 ㅎ
처음으로 펀딩으로 사게 된 먼치킨과 훅해버려서 참가해 어제 봉인 해제한 쿠키런 킹덤... 그리고 올해 갑자기 그 텐션이 터지면서 지금의 컬랙션이 된 것 같네요
아쉽게도 알함브라는 구판인데 제가 다니던 교회에 어느 전도사가 가져오고 난 후 가져가지 않다가 제가 그대로 들고 온 건데 아쉽게도 흰 색 나무 말이 하나 없어져 버려서 영원히 봉인 중에 있긴 합니다.ㅜ 알함브라 흰색 원형 말을 구할 방도가 없어서 답답하긴 한데... 그 보다도 알함브라 룰 다 까먹어서 못 돌리는 것도 하나의 이유 중 하나 ㅠ
아 캐스캐디아는 박스가 확장판 박스인데 본판 + 확장판 다 합쳐 놨고 스플렌더도 확장이랑 같이 합쳐 놨습니다.
이제 남은 건 12월에 올 마이셀리아만 오면 올해 보드게임 컬랙션은 끝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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