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전설적인 무법자들" 캐릭터 일러스트
이제는 많이 하지 않는 뱅이지만, 그래도 처음 그 느낌의 추억을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입니다.
덱 위 카드를 조절가능한 노련미 넘치는 키트 칼슨. 은빛 머리가 잘 어울립니다.
뱅 주사위 박스 메인 캐릭터 주르도네. 자동 술통의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원거리 강탈이 가능했던 진심 강도 제시 존스. 입꼬리의 미소에서 음흉함이 느껴집니다.
항상 뒷끝있는 캐릭터라 쉽게 건드리지 못했던 엘 그링고. 카드 뺏기의 달인답게 다양한 무기를 장착했습니다.
공수완벽 캐릭터 캘러미티 자넷. 눈매 하나로 모든 걸 평정합니다.
2.5장 카드 펼치기 도박사 블랙 잭. 레전드 능력을 보니 정말 21 블랙잭이 되었나 봅니다. 가슴팍의 붉은색 트럼프 무늬가 인상적입니다.
난 아플 때마다 카드를 챙기지. 바트 캐시디. 표정에서 인고의 세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근한 표정 페드로 라미레즈의 본 모습이랄까... 무한감옥의 대명사.
다이너마이트, 감옥 대결에서 강했던 럭키 듀크. 본판 얼빠진 표정과 달리 뭔가 중년 포스가 느껴집니다.
버티는 자가 강한 자다. 벌쳐 샘. 레전드가 될 때까지 많이 버텼나 봅니다.
윌리 더 키드가 강하냐 슬랩 더 킬러가 강하냐의 토론 주제였던 좌청룡 윌리 더 키드. 영건의 느낌을 잘 보여 줍니다.
카드가 떨어질리가 없던 고수 전문 캐릭터 수지 라파예트. 머리칼에 카드를 숨겨둔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본판 박스아트 메인 캐릭터 슬랩 더 킬러. 주인공급 일러스트입니다. 포스가 넘침.
카드 2장 = 라이프 1 이었던 시드 캐첨. 황금색 조끼가 카드가 넘치는 느낌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일러스트를 찾기 어려웠던 로즈 둘란. 본판 스나이퍼 느낌을 쌍안경으로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그 외 컴포넌트들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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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검색해도 폴 리그렛의 레전드 일러스트를 찾을 수가 없네요.
야생마를 타고 사라진 탕아.... 컨셉에 충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