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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 락다운 선드롭 피규어 버젼 간단 개봉기

보드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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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 오후 7:35

IP: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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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킥스 주문했던 네메시스:락다운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1편의 재미와 감동만큼이나 두번째 락다운의 재미에 대한 기대감은 한글판이 겹쳐 나오는 상황에서도 킥스를 고집하며 들어갔던 건 아쉬움 반 설레임 반이었습니다.

1편 선드롭 킥스 후원이후 무엇보다 선드롭 도색에 대한 킥스의 기대감이 제일 컸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여 킥스 버젼의 선드롭 미니어처 구성에 대한 간단한 개봉기를 오랜만에 작성해 봅니다~~

박스에 전작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의 흰색박스로 배송이 왔습니다.

선드롭만 추가했는데 박스의 크기만큼 먼가 기대를 걸어봄직한 크기였네요 ㅎㅎ

외관의 특별한 손상이 없는거와 동시에 게임 박스도 아주 깔끔한 상태로 안착~~

락다운 코어 박스와 스트레치 골 박스의 깔끔한 구성의 듀얼박스 구성입니다. ㅎ

아래는 코어박스의 측면 사진들입니다.

다음 아래는 코어 박스의 전면사진과 후면사진.

좌측 상단의 노란색 QR 라벨은 선드롭 버젼을 명시하는거 같아요~

코어박스를 개봉하면 전작과 반대로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 느낌의 룰북과 참조표 두장이 들어 있습니다.

네메시스 외계체의 약점 트랙 연구소 보드판

그리고 펀칭보드 한묶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네메시스 트레이 입니다.

커버지를 열었을때 각종 플라스틱 재질의 컴포넌트들이 들어 있네요.

1편작과 큰 차이가 없는 구성품들로 보이네요~!

컴포넌트 트레이를 들어내면 이쁘장하게 도색된 네메시스와 생존자 피규어들이 보입니다!

아래층의 성충과 브리드 그리고 퀸이 있네요~

형상이 두개로 나눠진 3쌍의 유충 피규어

유충에서 조금 더 진화된 크리퍼 피규어는 2개의 형상으로 3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성충으로 4쌍 구성에 형상은 다양한 4종의 구성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막강한 브리더 외계체

사진을 찍다보니 포커싱 처리가 다소 아쉽지만 실물로 보면 확실히 선드롭 상태가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색상과 명암처리만으로도 이정도의 퀄리티를 표현되는게 게임상에서도 더욱더 몰입도를 올려줄거 같아 만족스럽군요..

락다운 여왕 퀸 피규어.......

이번 네메시스 외계체는 촉수 포인트를 잘 살려 낸거 같아요

한글화가 시급해보이는 카드뭉치들이 300여장 넘게 들어 있네요^^;

전작과 같은 사이즈의 메인보드판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 사진과 더불어 양면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난 부분은 게임판이 하나는 가로 하나는 세로 구성으로 표현되어 있어 각각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됩니다 ㅎㅎ

다음은 스트레치골 게임 박스 개봉~~

박스 사이즈는 코어박스의 1/2 사이즈 정도 되네요!

처음봤을때 사이즈는 작아도 묵직한게 구성품이 퀸 성체처럼 알차게 들어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락다운 스토리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컬러풀한 스토리북 종이 재질이 매끈한게 너무 좋습니다.

한번 쭉 보고 나면 테마에 대한 몰입은 선드롭만큼이나 플러스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된 외계체의 연구실 보드판 2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깔끔하면서도 두꺼운 플라스틱 트레이와 투명 덮개판! 마음에 드네요!

플라스틱 재질의 포자마커 15개.

내부 트레이를 열면 도색된 스트레치골 선드롭 외계체와 3D의 선마커, 로버, 도어마커 등등이 들어있네요!

아주 진득진득하게 묘사된 퀸 피규어의 입모양이 리얼합니다.

고양이가 락다운에서는 너구리로 변했네요 ㅎㅎ

연보라, 녹색의 외계체 발아마커

로버가 테포마 빅박스 선마커와 연상이 되는데 어떻게 사용될지 궁금한 구성물입니다.

3D 메인게이트

지형지물의 3D 도어 11개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구매 안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문이 분리가 되는데 게임의 한 요소로 사용될거 같아요~

각종 카드뭉치들.. 한글화가 시급해 보이네요..^^;

큼지막한 균사체 마커 5개

선드롭만 추가된 락다운 코어구성품이지만 구성품도 가득하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컴포넌트 하나하나를 살피는 재미가 쏠쏠했던 개봉기였습니다.

시간과 사람과 그리고 제일 큰 코시국의 아픔에 언제 돌려볼 수 있을지 막막하지만 기대를 품고 선반한 구석에 꽂아 두고 기다려 봅니다^^

단순 개봉으로 간단히 써보려 한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한글판도 나오는데 플레이를 앞둔 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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