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임 일보게 후기 (160410_22회)
다시 쓰는 일보게 22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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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쓸 때는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이미 의욕을 상실했기 때문에 바로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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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이스 헐크 : 데스 엔젤 –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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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시기 전에 하고 계시던 카드 협력게임입니다.
해보진 못했지만 더러운 주사위 게임이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캐릭들이 죽어나가더니 결국 패배...
전에 리뷰글로도 썼던 네이션스+왕조 확장입니다. 확실히 본판은 카드도 다 비슷비슷해서 하다보면 심심했는데 확장 끼니 훨씬 재밌더군요.
국가의 수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필구 확장이 아닐까 싶네요ㅎ
사실 후기를 4월 11일에 쓰다가 삘 받아서 리뷰를 따로 쓰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 참조
제가 플레이한 국가인데 이름이...
특성이 전투카드를 구입할 때 일꾼도 한 마리씩 늘릴 수 있는 건데요
씐나서 계속 일꾼 다 뽑았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밥만 축냈다는 슬픈 전설이...ㅠ
리더가 너무 좋아 보였던 일본...
이거슨 Ve... 베니스...? 베네치아...?
3. 지구를 떠나다
본격 이승 탈출(?) 게임, 리빙어스입니다.
이 게임은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시키기 위해 계산과정이 꼭 필요한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이공계생의, 이공계생에 의한, 이공계생을 위한 게임입니다.
이 중에 스파이가 있어...
(이과 망했으면...)
잡설이지만 전 이제까지 스타워즈 영화를 영화관에서 어릴 적 딱 한 번본 뒤로
한 번도 영화관에서 본적이 없네요.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 7도 관심이 없어서 그냥 패스 했죠.
우주 테마의 SF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인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에 와서 뜻밖의 전공을 하게 된 뒤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생겼죠.
외계행성 탐사나 우주론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씩 주워들으면서
여러모로 관심이 상당히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같았으면 관심도 없었을 리빙어스를 구입하게 됐죠.
근데 아직 리빙어스는 룰북만 읽어보고 플레이 하지는 않았는데
이 게임도 뭔가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나름 테마를 잘 반영하고 있지만
어딘가 심심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인지 리빙어스보다 한 발짝 더 나간 게임이 없을까 찾게 되었고 결국...
리빙어스가 끝났지만 여전히 저희 테이블에서는 네이션스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하나비 디럭스’를 플레이 하셨네요.
역시 카드보다는 블록이 훨씬 예쁘고 맘에 드네요ㅠ
5. 슈퍼 마더로드
저와 태경누님이 저녁을 사러 나간 동안 용무형과 로맨틱엔진님이 사이좋게 1:1한 게임입니다.
저도 최근에 플레이 해봤는데 확실히 룰 설명도 간단하니 1:1로 돌리기 재밌더군요
적절한 플레이 타임과 쉬운 룰, 어느정도의 전략성
괜찮은 게임입니다ㅎㅎ
6.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7) 퀘벡 (사진없음)
전 버스가 끊기기 전에 집에 가야해서 퇴근 한 뒤 돌아간 게임입니다.
이 날 처음 본 게임이라 전혀 어떤 게임인지도 1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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