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 스트리트 체험후기.
- 가격은 3.2만원. 예상보다 살짝 높은 가격인듯해서 체험만 해보고 넘기려고 했습니다.
- 체험이 끝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 게임 팁 (정확하지 않음.)
. 기업마다 공개카드 1장, 비공개 카드 몇장이 세팅되어 있음. 시장에 보이는 카드 3장과 기업에 "공개된"카드를 조합해서 강한 카드가 상위권이 됨. 테마상으로 카드조합이 좋다는 것은 현재 시장 상황에 기업이 잘 대응하고 있다는 것임. (연구개발?)
. 카드조합에서 상위권을 차지해야 기업준비금이 많이 늘어나고, 주식 단계도 올라감. (하위권이라도 5원 정도는 챙겨줌)
.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대주주가 되며, 비공개 카드를 프리액션으로 볼 수 있음.
. 대주주 (주식 가장 많이 가진 플레이어)는 기업준비금을 써서 카드를 다시 뽑거나, 공개시장을 밀어버릴 수 있음. 1회 5원, 2회 10원, 3회 15원. 기업준비금은 카드조합에서 상위권 차지하거나, 자사주 판매할때 (플레이어가 시장에 판건 제외)만 채울 수 있음. 또한 배당금도 준비금에서 주기 때문에 낭비하면 안됨.
- 기업마다 특수능력이 있음. 동일한 카드가 시장에 있으면 기업준비금 10원 제공 등 다양한 능력이 있음 .
- 기업에 투자하는 기준 : 현재 공개되어 있는 카드조합이 좋은가? 기업특수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는가? -> 자금력으로 카드조합에서 이길수 있는 가능성 업
- 얼핏보기에는 동인도 회사가 생각났지만 (주식 매매, 배당금, 이득을 위한 수싸움 등),...해보면 많이 다르네요. 대주주가 되어야 기업카드를 이용해서 카드조합을 만들어 갈수 있거든요. 그 행동하나가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주가 상승을 위해 내가 이렇게 일을 잘한다?! 같은 느낌? ㅎㅎㅎ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주가 상승이 굉장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 주가 후반부 단계에서는 가치가 3원, 5원씩 훌쩍 뛰어넘으며, 3라운드 상위권은 주가가 3~4단계씩 올라서 굉장히 짜릿합니다!
- 돈을 바꿀일이 굉장히 많은데, 기본 종이토큰은 작고 얇아서 불편하네요. 대체 코인을 꼭 준비하세요.
- 기업은 8개가 있고, 그 중에서 5개를 사용합니다. 리플성은 충분합니다.
- 초플기준 4인 플탐은 1시간~1시간 반 입니다. (작가님이 설명을 굉장히 깔끔하게 해주셨고, 목소리가 좋으셔서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