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드게임을 하며 룰마에게 설명을 듣거나 제가 룰마를 하며 게임을 설명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게임의 주 메커니즘과 게임의 방향성을 설명하다가
잔룰까지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헤깔려 해서
룰 설명 가운데 잔룰은 설명안하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후 게임이 끝나는 가운데 점수에 대한 잔룰이 있어서 뒤늦게 설명하거나
점수를 계산할 때 점수와 관련된 잔룰이 있다고
나중에 설명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브라스의 경우
점수 계산시 동점인 경우 수입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는 잔룰에
마지막턴 3,4등하는 친구가 맥주를 써달라는 요청에
1턴은 대출, 2턴은 친구맥주를 이용해 기차길 2개 짓기를 사용했는데 수입이 떨어져 졌다는 경우도 있었고
(정말정말 흔치않는 경우 입니다..)
요코하마의 경우
'기술카드 점수를 계산 할 때 2, 3등이 동점이면 선턴이 점수를 획득한다'도
점수 계산할 때 듣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트라야누스의 경우
의회트랙과 의회 토큰의 합이 동점일 경우 의회트랙이 높은 사람이,
그것도 같다면 마커가 더 위에 있는 사람이 보너스 타일을 가져가는 룰도 잔룰이어서
설명을 못했다
라는 경우도 있었네요
관련해서
1. 잔룰에 대한 정의....(어디까지가 잔룰인가?)
2. 잔룰은 어떻게 설명하면 좋은가?
3. 다른 게임 중 룰설명시 넘어가게 되는 잔룰?
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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