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양주의 사람들 네번째 모임 후기입니다.
얼마전에도 역시 플레이독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턱살몬님과 희망님과 소소모임에서 오신 빼드님과 함께 4인플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한 상락을 또 하고싶어서 상락으로 오프닝을 시작하였습니다.
희망님이 학살을 하셨습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드래곤우드를 하였습니다. 턱살몬님이 잠시 바쁘셔서, 인원을 타지않는 드래곤우드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희망님이 아이템 컬렉터가 되어서 파란색 드래곤을 잡으셨습니다.
저도 주황색 드래곤을 잡기는 했지만 1등을 빼앗겼습니다. 흑흑.ㅜ.ㅜ
드래곤우드를 끝내고 알마도라를 하였습니다. 제가 1등을 할줄알고 룰마로써 미안했는데, 막상 숫자칩을 공개해보니 꼴찌 였습니다.ㅜ.ㅜ
알마도라를 한후에 턱살몬님이 합류하셔서, 라스베가스를 하였습니다. 안정자산을 노리신 턱살몬님이 1등을 하였습니다.
턱살몬님이 베팅류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큰 한방대신에 차근차근 빌드업을 쌓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요호호 해적 고양이를 하였습니다. 파티파티한 눈치싸움인데 짧은 순간순간의 치열함이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다음으로는 마운틴고트를 하였습니다. 캔트스탑이랑 비슷한 게임인데 다른점으로는 주사위 조합의 갯수가 자유로우며, 1이 두개 이상이 나올경우는 나머지 1은 조커로써 다른 눈금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정상에 올라가면 이미 정상에 올라와있던 다른 양을 출발지로 돌아가게 만드는 인터랙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그날밤 누군가 죽었다라는 다소 충격전인 이름의 추리 게임입니다.
두판을 하였는데, 첫판은 쉽게 클리어 했고, 두번째판은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초플인데 이 정도면 선전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꼬꼬미노도 하였습니다. 턱살몬님이 추천하셔서 해본 게임이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갓겜이였습니다. (절대 제가 1등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명절날 가족게임으로 정말 좋을것 같은 게임이였습니다.
턱살몬님이 저녁을 사주셔서 육삼냉면을 곱빼기로 먹으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시 플레이독스로 돌아와서 위너스서클을 돌렸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턱살몬님이 베팅류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000 골드가 넘는 돈을 모으셨습니다. ㄷㄷㄷ
아쉽지만 오늘 모임은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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