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양주의 사람들 세번째 모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뤄양주의 사람들의 부반장이신 턱살몬님이 운영하시는 플레이독스 매장에서 뤄양주의 사람들 세번째 모임을 맞이하였습니다.
플레이독스는 어린이 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수많은 댕댕이들과 냥냥이들과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턱살몬님과 웅이님과 라군님과 4인플을 즐길 예정이였으나, 사장님이신 턱살몬님이 손님이 많아서 매우 바쁘신 관계로 3인플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첫 게임은 팔레오 입니다. 웅이님이 룰마스터를 맡아주셨습니다. 자원관리와 덱빌딩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협력 어드벤쳐 게임인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클리어는 실패했지만,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더루프 였습니다. 역시, 웅이님이 룰마스터를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인원을 타지않는 드래곤우드를 하였습니다. 카드 조합과 주사위 운빨이 절묘하게 조합된 게임입니다.
다음은 나이아가라 입니다. 모두가 카드를 내면, 카드를 배치한 만큼의 액션으로 배를 이동시키고, 배를 이동시킨후에는 가장 적은숫자의 카드와 날씨트랙의 숫자를 합산하여 나이아가라 폭포가 흐르는데, 폭포를 피해서 보석을 싣어오는 게임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게임을 1등해 보았네요. 2015년에 SDJ 상을 수상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알마도라를 하였습니다. 저랑 라굴님이 박터지게 견제하는 동안, 기회를 틈타서 웅이님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음은 카트라이더 입니다. 룰설명 1분컷으로.... 게임시작 ~! 라굴님과 웅이님의 불꽃튀기는 접전끝에, 웅이님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상락도 하였습니다. 트릭테이킹을 기반으로한 수싸움이 머리를 많이 쓰게 만들어줍니다. 1점차이로 1등을 놓쳤네요.ㅜ.ㅜ
룰마도 플레이도 처음이였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라케시와 캔트스탑을 하였습니다. 턱살몬님의 통크고 푸짐한 서비스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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