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웨트 2판 정리 및 진짜 완전 잡담.
진짜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영문으로 진작 사서 즐기고 있......어봤자 3판 했네요. 이 정도면 그냥 믿는 마음으로 버텼어야 ㅜㅜ
언어 압박도 거의 없어서 사실 한글판이 꼭 필요했던 건 아닌데도 한글판을 다시 구매한 이유는,
그 유명한 아마존 박손에디숀!
이거 레어한 거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박손에디션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사진을 아주 자세히 보시면 2판의 1쇄는 박스 재질이 다릅니다. 좀 얇고 무광이에요. 박스가 얇아서 파손이 더 많았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한 번 정리를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일사천리로 착착! 트레이 꺼져!
얘는 잘 두고 영문으로 다 떨어질 때까지 즐길까? 헐값에라도 팔아볼까? 그런 생각도 좀 하다가,
뉴웨트까지 가야되나? 갓직히 아웨트가 겁나 재밌어서 다행이긴하지만 미웨트도 충분히 안 질리고 놀 수 있는데?
여기서 멈춰?
뭐 이런 생각도 하면서 일단 책장에 방금 정리한 한글판을 딱 꽂아 넣다가 전에 몰랐던 사실을 알았어요.
옆면 상하단 문양 색깔이 다르다???
게임이 좋고 나쁜건 아무 상관이 없다.
저건 3개가 꽂혀있는게 맞다
지르는게 맞다.
일해라 코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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