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임 일보게[일요일엔 보드게임!] 후기 (160313_18회)
저번에 얘기한 것과 같이 후기도 많이 밀렸으니 코멘트는 제가 했던 게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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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컬킹
저희 모임에서 카드게임을 담당(?)하시는 ‘아이슬라’님이 가져오신 게임입니다.
선 정하기는 역시 가위바위보!
는 손모양이 가위바위보가 아닌 것 같은데...? 이건 뭐죠?ㅋㅋㅋ
(전 이 때 없어서 사진으로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2) 티켓 투 라이드 맵 컬렉션 : Volume 1 - 팀 아시아와 전설의 아시아
오랜만에 돌아간 태경누님의 T2R- 팀아시아입니다. 이 날 처음오신 분이 계셔서 간만에 라이트한 T2R이 돌아갈 수 있었네요. 이런 특별한 날 아니면 안 돌려주는 저희 모임의 특성상... 역시 티투알은 간만에 한 번씩 돌리면 재밌는거 같아요. 특히 언젠가 커플분이 오신다면 꼭 팀아시아로 플레이를! (그리고 다신 그 커플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3) 언덕 위 집에서의 배신
같놀 때 한 20번 정도 돌리고 짱박아 두다가 ‘일보게’에서 처음으로 돌린 언집배입니다. ‘skeil’님 덕분에 구입한 컴포를 구입 후 한 번도 못 써보고 있었는데 요렇게 돌려보게 돼서 처음으로 써먹었네요.
기존에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컴포는 너무 안 좋아서 컴포 사길 잘 한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skeil님~)
배신자가 등장한 뒤 배신자의 하수인인 박쥐들이 미친 듯이 증식하면서 (신들린 주사위) 생존자들을 공격하여 결국 배신자의 승리로 허망하게 끝났습니다. 역시나 주사위가 잘 나오거나 안 나오면 이 게임도 답이 없네요;;;(더러운 주사위 같으니라고!)
4) 왕좌의 게임 : 카드게임 (2판)
왕좌 LCG를 좋아하는 빈하드코어님과 아이슬라님이 재미나게 돌리시고~
5) 궁궐의 속삭임
이것도 ‘아이슬라’님의 카드 게임 컬렉션?
6) 닌자토
석기시대의 일본 테마 버전...? 사실 제가 안 해봐서 모릅니다;;;
7) 위 아래 & 루이 14세 & 파미글리아
게임은 돌렸으나 사진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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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고작 언집배와 티투알만 해서 나머지 게임들은 하나도 모르겠네요...
사실 요새 게임 지르는 열정에 비해 플레이 열정이 좀 식은거 같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은 언제나 돌리고 싶지만 그건 너무 힘들어서 돌아갈 리가 없으니...
* 저희 모임은 언제든지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보라 분들 중에 전주분들은 이제 거의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실날같은 희망으로...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