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트렁크 듄 오거나이져 풀확장 수납 후기 (광고 주의)
게이밍트렁크 듄 오거나이져 후기입니다.
참고로 제가 직접 수입해서 일정 수량 유통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후기입니다.
(보드라이프 메인 페이지의 베너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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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은 진짜 갓겜입니다.
확장들 끼고 하니 더 재밌습니다.
게임에 대한 애착이 늘어가고 오거나이져좀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게 별로 없어서
직구 까지 알아보던 차에
게이밍트렁크 오거나이져를 보게되었습니다.
품질은 괜찮은것 같은데
이 나쁜 캐나다놈들 직구를 하려고 하니 배송비가 본품 값보다 더 비쌌습니다.
54.95CAD가 본품인데 국제 배송비가 56.24 CAD 입니다 -_-
'이거 내가 배로 수입해서 팔면 배송비도 아끼고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엄청 고통받다가
한 3달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관련된 썰은 기회가 되면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ㅠㅠ
받고나서 포장을 풀면 12개의 합판과 6개의 아크릴 뚜껑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저만큼만 조립하면 됩니다.
다했습니다
거의 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목공용풀은 아주 조금만 썼고 나무망치로 두드리면서 조립했습니다.
각 플레이어별 통이 있고 컴포넌트와 카드를 함께 수납할 수 있습니다.
뚜껑이 있어서 흔들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각 자리에 카드와 컴포들을 넣은 모습입니다.
정리함 1층의 모습
모든 수납함을 넣은 상태입니다.
캐릭터시트와 모든룰북, 보드판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완벽하게 닫힙니다.
나머지는 분리수거장으로 갑니다.
사실 내돈내산인지 (내돈 '많이~~~ 산' 인가?)
광고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꺼 사는김에 좀 넉넉하게 가져와서 팔아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ㅠㅠ
생각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많았고
-물류비
-관부가세
-창고비
-국내배송비
-보드라이프 광고비
-네이버 수수료 등 ㅠㅠㅠㅠㅠ
돈만 묶이고 괜히 고생만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제품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 위에 보드라이프 배너 한번 봐주세요 ^^
앙크 오거도 남기겠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