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끝나가는구만요.
이제 딱 1시간 남았네요. 저는 게임플레이 번들에 블랙 스미스만 추가해서 들어갔습니다.
구매는 펀딩 열리기 전부터 확정이었지만 어떤 구성으로 들어갈지는 많이 고민했네요. 투 매니 본즈 플레이 할 때를 생각하면서 이리저리 궁리를 해봤어요.
일단 매트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
주사위 트레이도 필요 없고요. 크기가 큰 주사위 트레이를 사용 중인데, 한 쪽에 주사위 뭉치 올려두고 사용하면 편하더라고요.
핼스칩도 얼마 전부터 일반 포커칩을 사용 중입니다. 어쩌다 칩 꺼내 오기 귀찮아서 옆에 있던 포커칩을 꺼내서 적 레벨마다 다른 색을 사용하니까 구분도 잘 되고 좋더라고요. 무게는 전용 헬스칩과 같고요.
주머니는... 그냥 아크릴 칩 트레이에 뒷면이 보이게 올려 두고 사용하니까 편했습니다.
블랙스미스는 대체품이 없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추가했네요. 메탈 주사위도 궁금해요.
아트북이 업데이트 되었죠. 요게 막판에 고민하게 만든 요인입니다. 언어 문제까지 포함해서요. 뭐 결국 한글판으로 아트북 빼고 들어갔네요.
버건디와 엘더가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펀딩이었습니다. 이제 마음 비우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다이스렐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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