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오 한 판
안녕하세요 늦깎이 보린이 입니다.
요즘 헙력게임이 좋네요
딸하고 팔레오 한판 했습니다
팔레오는 구석기 시대 배경으로
낮 시간 동안 활동을 통해
물자와 도구를 모으고
밤시간에 해당미션에 만족하는지 못하는지를 가늠하는
게임입니다
낮에 준비를 잘했다면
밤에 편하게 잘 수 있고
준비가 안 되면 해골을 하나 받습니다
그렇게 해골 5개를 받으면 게임 실패...
후대를 위해 벽에 벽화를 완성하면 성공하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시나리오 모듈이 있는데
난이도도 다양하고 모듈별 테마가 있어서 재밌습니다
이번에 플플레이하는 모듈은
H와F모듈입니다
H모듈은 큰 강을 건너면서
모험을 하게되는 모듈이고
F모듈은 야간에 눈보라 추위에 맞서야하는 모듈입니다
둘다 쉬운 모듈은 아니라서
흥미진진하네요
다행히 해골 4개를 받았지만
무사히 매머드 벽화를 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알파 플레이어가 있으면 게임이 재미 없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저도 딸도 서로의 상황을 잘 파악하며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테마가 부족의 생활이다보니
특히 가족간 협력 게임으로 강력추천합니다
다음번엔 어떤 모듈 조합으로 게임할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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